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IBM 직원 40만 명은 PC 업무를 수행할 때 자사의 상용 생산성 및 협업 응용프로그램으로 이용하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져도 한참 달라졌다.

오늘날 IBM 직원들은 자사 기기 및 소프트웨어는 물론 타사의 유명 기기 및 소프트웨어도 이용한다. 즉, 애플 아이폰 및 아이패드, 박스(Box), 슬랙(Slack)의 응용프로그램 등도 사용하는 것이다. 좀더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디지털 업무환경을 향해 IBM이 움직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 승진하기 전에 직원들에게 맥(Mac) 컴퓨터를 지급한 신임 CIO 플레처 프레빈(Fletcher Previn)의 공이 크다.

프레빈은 IBM의 철학에 대해 “맥을 배치한 경험, 애플과 같은 기업들을 관찰해 그간 목격한 결과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CIO닷컴 측에 밝혔다. 프레빈의 생각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가 복잡할 필요는 없다. 그는 “소비자 생활에서 기대하는 것과 똑같은 기준을 내부 IT 도구에 적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IT 소비자화 트렌드는 ‘섀도우 IT’(shadow IT)의 원동력이다. 섀도우 IT란 직원들이 업무용 기기 대신 개인용 기기를 쓰고 허가되지 않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IT 부서 몰래 이용하는 것 등을 말한다.

그러나 오늘날 많이 CIO들이 이러한 현상을 수용했다. 직원들이 선호하는 도구를 사용하게 해 주는 유연한 업무 정책을 만든 것이다. 특히 자기 주도적인 밀레니엄 세대의 직원들에게 원하지 않는 기술의 사용을 강요할 때 좋은 결과가 나오는 법이 없다는 것을 CIO들은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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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IT는 가고 디지털 업무 환경이 온다
5월 제프 스미스가 퇴사한 이후 서비스로서의 업무 환경(workplace-as-a-service) 부사장직에서 승진한 프레빈은 이 사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프레빈은 그의 전임 상사 체제 하에서 ‘IBM에서의 맥(Mac@IBM)’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그 결과 현재 약 11만 대의 유명 애플 컴퓨터가 사내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IBM 엔지니어들은 직원 및 상용 사업부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기 위한 다수의 마이크로서비스 및 컨테이너 도구들과 온갖 종류의 최신 도구, 즉 깃허브(GitHub), 슬랙(Slack), 지라(Jira), 퍼펫(Puppet) 등을 정기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글로벌 직원 1만 5,000명을 감독하는 프레빈은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공식이란 없다”고 전제하며 “그러나 창의성과 반대되는 것에 대한 공식은 있다. 진전에 발목을 잡는 것, 무엇인가를 꺼버리는 것, 관행적이고 권위적인 작업 수행 방식 등이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디지털 업무 환경의 시대가 도래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디지털 업무 환경이란 업무 환경을 소비자화함으로써 직원 참여도와 민첩성을 증진시키는 회사 전략을 일컫는다.

가트너 캐롤 로즈웰 애널리스트는 2017년 1월 보고서에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모든 업계의 회사들은 경쟁사가 디지털 기회를 활용함에 따라 새로운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생존, 번영하기 위해 회사에 없어서는 안될 것은 최고의 인재를 끌어들여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해 주는 디지털 업무 환경이다.”

프레빈은 다른 중요한 변화를 시도했다. 내부용 웹 및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점검, 수정하고 승인하는 그룹의 관리 역할을 시각 디자인 및 사용자 경험 대표에게 맡긴 것이다. IBM 엔지니어들은 소규모의 자기 주도적 팀에 소속되어 스미스가 추진한 애자일(agile)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구축한다.

프레빈은 운영 규칙과 관련해 “소비자 생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43세인 그는 밀레니엄 세대는 아니지만 X세대 IT 리더로서 밀레니엄 세대처럼 생각해야 IBM이 요구하는 인재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밀레니엄 세대 사고방식’을 지지한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맥, 아이패드, 아이폰 등 적절한 기기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당 기기를 가능한 한 어디에서든지 셀프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최고 인재 유인의 측면과 직원 참여도, 감원, 업무 성과 등에 미치는 영향의 측면에서 큰 이익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프레빈은 밝혔다.

IT의 기본적인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 왓슨
프레빈의 작업은 IBM CEO 지니 로베티가 2012년 실권을 잡은 이래 추진해 온 대규모 조직 문화 변화 노력의 자연스러운 결과라 할 수 있다. IBM은 사방의 도전자로 인해 시달림을 받고 있는데 대부분 클라우드 컴퓨팅에 인한 것이다. 7월 IBM은 2분기 매출이 4.7%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1분기 연속으로 매출 하락을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클라우드 분야에서 주요 실적을 올렸다.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과 대형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IBM은 또한 인지 컴퓨팅 왓슨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프레빈에 따르면 그의 임무 중 상당 부분은 왓슨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을 IBM 디지털 작업흐름 전반에 통합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그는 직원들이 문맥 검색은 물론 의료 혜택 선택에서부터 더욱 똑똑한 IT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도움을 받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작업은 IBM의 상용 사업에까지 확장되어 더욱 스마트한 조달, 공급망, 글로벌 자금 조달을 가능하게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간이 지나면 인지 컴퓨팅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분은 없게 될 것”이라고 프레빈은 말했다.

그러나 그는 바이모달(bimodal) IT를 수용할 생각은 없다. 바이모달 IT란 한편으로는 혁신을 통한 돌파 및 빠른 움직임과 다른 한편으로는 위험을 회피하고 적절한 속도를 유지하는 프로젝트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IT철학을 말한다. 그는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혁신연구소를 따로 마련할 생각도 없다고 표현했다.

프레빈은 “모바일 앱을 개발하든 급여 시스템을 운영하든 모든 사람의 업무에는 혁신이 그 일부가 되어야 한다. 정식 혁신 그룹을 설치하면 일부분의 사람들만 혁신을 담당한다는 인상을 주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 대신 우리는 모든 팀이 스스로 혁신하도록 권장하며 그러한 혁신이 문제와 씨름하느라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것이 바로 시간이 지나면서 기준을 높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원문보기: 
http://www.ciokorea.com/news/35738#csidx6754a0f0b358078915faa9887b1402f 



Clint Boulton | CIO
트렌드에 기반해 미래의 기회를 모색하는 행위는 CIO에게 디지털 파괴 현상에 대응하는 비밀 병기로 작용할 수 있다. 소위 ‘선제적 IT’(anticipatory IT)라고 불리는 전략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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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경쟁자들에게 입지를 빼앗기를 것을 두려워하는 기업들이 많다. 그리고 이들 중 다수는 너무 빠른 속도로 움직인 나머지 혼란의 징후를 나타내는 경고 표시를 지나치는 일이 많다. 하지만 기업들은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하고 각 산업들의 방향을 예측함으로써 이런 혁신가의 딜레마를 막을 수 있다."

미래학자이자 작가인 다니엘 버러스(Daniel Burrus)는 10월 10일에 출간 예정인 자신의 새로운 저서 '선제적 조직: 혼란과 변화를 기회와 이점으로'(The Anticipatory Organization: Turn Disruption and Change into Opportunity and Advantage)에서 이렇게 제안했다.

그의 논지는 변화가 선행적이고 기하급수적이며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다. 버러스는 조사한 1,000개 기업 중 93%의 가장 큰 문제점을 예측할 수 있었지만 단지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버러스는 최근 콜로라도의 콜로라도 스프링스(Colorado Springs, Colo.)에서 열린 CIO100 심포지엄에서 100여 명의 IT리더들과 자신의 철학을 공유하면서 기업들이 혼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바빠서 뒤를 돌아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앞에 놓여 있는 기회도 놓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오프라인 소매 기업들이 전자상거래 트렌드와 아마존닷컴이라는 스타트업에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연간 수 백 개의 매장을 폐쇄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만약 블록버스터(Blockbuster) 기업들이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로 더욱 신속하게 이행했다면 넷플릭스(Netflix)에게 사업을 빼앗기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만약 블랙베리(당시에는 Research in Motion)가 아이폰에 좀더 신속하게 대응했더라면 판매 실적 때문에 고민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IF'는 이 밖에도 무궁무진하다.

이미 파괴는 시작됐다
버러스는 “과거의 모든 혼란은 사전에 확인이 가능했다. 택시 기업은 왜 우버(Uber)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을까? 대형 호텔 체인들은 왜 에어비앤비(Airbnb)를 생각해 내지 못했을까? 그들은 모두 정말로 바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애석하게도 IT리더가 선행 채널에 기회의 안테나를 맞추기란 쉽지가 않다. 혁신성, 기능성, 전략성을 요하는 다양한 역할을 감당하는 CIO들로서는 늘 기업에 대한 위협과 문제에 반응하고 대응하기에 바쁘다. 그리고 CIO가 기회를 포착했을지라도 임원진과 이사회의 지원을 얻기도 쉽지 않다. 버러스는 CIO들이 임원들의 지지를 얻어 혼란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부 전략적인 사항을 추천했다.

먼저 CIO는 반드시 하드(Hard) 및 소프트(Soft) 트렌드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하드 트렌드는 측정 가능하고 유형적이며 예측 가능한 사실, 이벤트, 객체 등을 기준으로 하는 예상이다. 정해진 미래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 트렌드는 유형적이며 예측 가능한 사실처럼 보이는 통계에 기초한 예상이다. 미래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드 트렌드에는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직원 중 젊은이의 비율이 증가하고 X세대와 밀레니엄 세대로 전환된다는 사실이 포함된다. CIO는 이런 트렌드를 활용해 혁신을 유도해야 한다. CIO는 젊은 직원들에 불신을 갖기 보다는 일부를 ‘선별’하여 임원 회의에 참석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밀레니엄 세대는 기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힘과 동기를 부여 받는다.

산업 규제가 점차 강화된다는 점도 또 다른 하드 트렌드이다. 버러스는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가 어떻게 규제를 자본화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솔루션의 기치 아래 여러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는지에 주목했다.

“그는 자신이 개입한 사업마다 정부 규제를 활용했다. 그도 규제를 활용했는데 당신이라고 못 할 이유가 있을까? 규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놀라운 기회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버러스가 말했다.

소프트 트렌드에는 내년에 소매가 증가하고 인재를 유입하기가 점차 어려워질 것이라는 가정 등이 포함된다. 희소식은? 소프트 트렌드를 하드 트렌드에 적용하여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CIO는 가능한 그렇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하드 트렌드와 소프트 트렌드 사이의 차이를 파악함으로써 CIO는 미래의 혼란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측하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식별하여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가 언급한 다른 핵심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예”의 비용이 “아니요”의 비용을 압도할 수 있다. 아마 이런 풍경을 보았을 것이다. CIO가 기회를 식별하고 기업에 이를 진행하기 위한 자금을 요청한다. 하지만 임원들 앞에서 결과의 불확실성을 인정한 CIO는 진행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어렵다. 버러스는 CIO가 X, Y, Z 등을 이행하지 않을 때의 영향을 식별하고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드 트렌드를 활용하고 거부의 대가가 승락의 비용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라. 확신은 과감하게 행동하고 큰 비용을 지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선사한다. 불확실성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반대로 생각할 때 매출이 증가한다. 또한 버러스는 CIO가 모르는 것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그는 페덱스(FedEx)가 운송 비용을 포기하는 대신에 물품을 추적하는 센서로부터 수집하는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물류 산업에 파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운송 비용을 청구하는 것보다 더 큰 수익을 얻으려면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할 만큼 충분한 수의 사람들이 페덱스를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 어떻게 가능할까? 모든 운송 서비스가 전면 무료화 되면 더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는 제약기업이 판매하는 의약품 대신에 환자 결과를 기준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버러스는 “결과에 대한 비용을 청구한다면 어떻게 될까? 열성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엄청난 혁신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애자일(Agile)의 동전의 일면에 불과하다. 모든 기업은 더욱 민첩해지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클라우드, 모바일, 인공 지능, 기계 학습 등의 신기술뿐만이 아니라 애자일과 데브옵스(DevOps) 원리를 도입하여 개발 사이클을 단축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이런 툴과 사례를 도입하기 위해 서두르는 상황에서 경쟁력 창출 효과가 사라지게 되었다.

버러스는 “우리는 동전의 뒷면인 예측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민첩성은 예측 불가능한 변화에 대한 이상적인 전략이다. 예측은 다가올 변화를 확인하고 기회로 바꾸는 수단이다. 변화가 이루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해결한다. 가능하면 이루어질 것이고 내가 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IO가 생각하는 ‘선제적 IT’
버러스의 의견은 기조연설에 참가한 CIO들의 공감을 얻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USA(GlaxoSmithKline USA)의 CIO 매튜 라스매니스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제약기업 최초로 자사의 제품 홍보 지원을 위해 의료 제공자들에게 대가를 지불하던 업계의 관계를 포기함으로써 디지털 파괴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라스매니스는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보다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CIO의 역할 그리고 조직의 일원으로써 내가 제공하는 기술에 대한 나의 생각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닥터 페퍼 스네이플(Dr. Pepper Snapple)의 CIO 톰 파라는 버러스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CIO가 기술을 활용해 기업이 결과를 달성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파라는 “이것이 그가 미래 지향성 그리고 미래 예측 시도의 측면에서 이야기할 때의 핵심이었다. 기술은 이를 실현하는 수단이지만 기술이 아닌 비즈니스 성과가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한 예로, 닥터 페퍼 스네이플은 주문 접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 및 자동화함으로써 소매 협력사들에 음료를 인도하기 위한 직접영업 및 유통모델을 혁신했다. 해당 기업은 AI 및 ML을 통해 자사의 주문 및 판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추천 사항을 제시하고 영업 직원들에게 선행의 핵심 측면인 “맥락상 관련성이 있는” 기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버러스는 CIO 또는 IT리더로서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거나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를 보는 방식이 현재 행동을 취하는 방법을 결정하며 현재 행동을 취하는 방법이 미래를 결정한다. 즉, 미래에 대한 전망이 미래의 나를 결정하는 것이다. 목적지를 기준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 CIO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아마존의 3D 스마트폰파이어 폰

아마존이 3D 스마트폰을 앞세워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한다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베조스 최고 경영자(CEO)의 또 다른 도전에 미국 이동 통신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베조스는 자사가 보유한 콘텐츠 및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이동통신 상품에 결합해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아마존 스마트폰은 전용 안경을 쓰지 않아도 3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화면이 시선에 따라 움직이는 아이트래킹’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게 특징이다.

 

아마존의 스마트폰 ]

 

아마존폰은 미국 2위 이동통신사 AT&T가 독점 공급한다. AT&T는 아마존과 협의해 프라임 데이터라는 요금제를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이 요금제는 AT&T의 스폰서 데이터 플랜이 복합된 형태로 아마존 서버에서 스트리밍되는 콘텐츠의 데이터 과금을 아마존이 대신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아마존 스마트폰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2GB , 4.7인치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카메라 등이다또 스마트폰 전면에 4대의 적외선 카메라 센서가 적용돼 3D 안경이 없어도 3D 영상을 구현한다. 3D 기능은 앞서 아마존이 출시한 파이어TV’등 셋톱박스와 연동해 3D 게임을 즐기거나 의류나 장난감 구매 시360도 회전시키며 보는 데 적용될 전망이다.

 

아이트래킹은 시선의 움직임으로 커서를 조작할 수 있는 기술로 마우스나 터치패드 같은 전통적인 입력방식 대신 적용해 기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식료품 쇼핑 기기인 대시와 온라인 쇼핑 아마존’ 사이트와 연동해 전용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외신은 예상하고 있다.

 

모바일 패권을 잡아라

아마존이 스마트폰을 출시하려는 이유가 구글 때문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업계는 아마존이 급성장중인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해 추가 수입원을 마련하고 디지털 콘텐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출하량이 20억대에 이르고 휴대폰 관련 서비스 시장 규모는 16천억달러 이상이다게다가 모바일 기기가 소비자의 주력 단말기로 자리잡자 기업들에게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포레스터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겸 부사장인 제임스 맥퀴비는 아마존폰 출시는 새 수입원 확보보다 패권 장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모바일을 장악할 경우 직장이나 집안 거실심지어 침실까지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년간 수십억달러를 투입해온 아마존은 미국 전역에 물류센터를 건설해 매우 빠른 배송체계를 구축했고태블릿과 셋톱박스를 출시해 영화나 음악전자책의 소비를 촉진시켰다이제 자사 휴대폰만 묶기만 하면 시너지를 크게 낼 수 있다.

 

아마존폰구글 검색 방해 해결

미국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코코넛 가루를 구글로 검색하면 아마존 사이트를 알려주는 대신 위키피디아나 블로그뉴스 사이트 등을 먼저 눈에 띄게 한다제품 구매 의도가 높다는 점을 알고 있음에도 검색 광고를 내보내기 위해 아마존 사이트 연결을 방해한 셈이다.

 

이는 아마존에 심각한 위협이다. e커머스 업체는 대부분 고객들이 검색 연결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검색 유입 방해는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이런 구글의 방해를 스마트폰 출시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아마존폰에 안드로이드를 토대로 만든 독자 OS를 탑재하고 검색엔진도 구글 대신 자체 개발한 것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셋탑박스파이어 TV

아마존이 게발한 셋탑박스 파이어TV’는 인터넷을 통해 영화드라마각종 TV프로그램음악을 즐길 수 있고 또한 게임도 할 수 있는 셋탑박스를 말합니다.

 

아마존의 파이어TV ]

 

기본적으로 아마존의 파이어TV’는 퀄컴 크레이트 300 쿼드코어가 탑재하고 있습니다. 1.7GHz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애플TV, 로쿠3와 비교해서 3배 정도의 연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메모리 용량도 2GB로 로쿠3, 애플TV 구글 크롬캐스트 등과 비교해 4배 정도 많습니다아마존이 파이어 TV 구매자의 아마존 계정 정보를 기계에 미리 입력한 뒤 배송해 주기 때문에 TV에 이 제품을 꽂고 인터넷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파이어TV의 사양 ]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 아마존이 자체 개발한 파이어OS’의 최신 버전 모히토를 담았습니다. ‘모히토는 HTML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독자적인 운영체제로서기존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이미 나와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파이어TV용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또한 게임을 실감나게 느끼도록 그래픽 처리용 전용 코어를 프로세스 내부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이어TV’는 듀얼밴드 와이파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으로 인터넷과 연결이 가능하며화면 인터페이스도 간결하고 리모컨도 간단합니다컨텐츠를 찾기 위해서 문자를 일일히 입력할 필요없이 리모컨에 달려있는 마이크에 대고 말을 하면 관련 컨텐츠 검색이 가능합니다.

 

아마존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타 제조사보다 많다고 합니다영상 컨텐츠는 아마존 스튜디오를 통해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 외에도 넷플릭스트위치, MLB닷컴, WWE네트워크비메오유투브 등 미국 내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뿐만 아니라아마존 인스턴트 비디오(Prime 포함), 훌루 플러스 등 일부 VOD 서비스의 가격도 비교할 수 있다소비자들이 좀더 쉽게 정보를 찾고좀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서비스 골자다.

 

아마존 파이어 게임 컨트롤러 ]

 

여기에 한가지 더아마존은 아마존 파이어 게임 컨트롤러라는 게임 전용 컨트롤러를 39.99달러에 별도로 선보였습니다디즈니게임 로프트, EA, 세가유비소프트 등 다양한 게임사와 이미 제휴했으며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다른 안드로이드용 게임도 상당수 준비중입니다.

 

 

파이어TV’는 애플TV나 구글 크롬캐스트보다 비디오 게임기 업체에게 더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이는 파이어TV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 1080p HDMI 영상 출력 단자를 갖고 있어 성능면에서 웬만한 비디오 게임기에 뒤지지 않기 때문입다또한 유명 게임 개발사를 인수해 파이어 TV용 게임을 자체 제작하고 있어 파이어TV에서 제공하는 게임의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이 게임중 상당수가 무료로 제공되며유료 게임도 1개당 평균 1.85달러에 불과해 구매 비용을 덜수 있습니다.


출처: SK 브로드밴드 블로그 (http://blog.skbroadband.com/)



아마존 킨들(kindle)

1996년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은현재에 이르러 음반, DVD, 가전의류 등을 판매하는 복합 쇼핑몰로 발전했다전자책 단말기 킨들을 출시해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자리매김했고지난 2012 9 6일에는 태블릿PC ‘킨들 파이어까지 선보였다.

 

아마존이 단말기를 직접 선보인다고 했을 당시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결과를 예상한 이는 드물었다이미 애플구글삼성 등 IT 공룡 기업들의 각축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아마존은 저렴한 단말기 가격과 자사가 보유한 막대한 양의 콘텐츠로 기존 IT 업체와의 격차를 차츰 줄이고 있다.

 

아마존 킨들 최신 버전(4세대)인 아마존 킨들 파이어의 미국 내 판매량은 2013년 들어 주춤하고 있긴 하나, 2011 11월 출시된 이래로 현재까지 6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단일 e-Book 리더기 (컬러 HD버전 기준)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아마존 킨들 4세대 시리즈 ]

 

킨들 2세대~4세대 까지의 아마존 킨들(흑백)은 전체 누적 판매량은 현재까지 약 3,000만대 이상에 달하고 있다.

 

[ 2007 11 19일에 첫 시판된 아마존 킨들 1세대 단말기 ]

 

여기서 재미난 것은 아마존 킨들의 가격이다아마존 킨들 1세대가 출시되었던 2007년의 첫 소비자 판매가는399달러 였는데, 2세대(2009 2월 출시 299달러, 3세대(2009 5월 출시, Kindle DX) 199달러, 4세대(2011 11월 출시킨들 Touch 흑백 기순) 99달러로 각 세대별로 정확히 100달러씩 판매가가 낮아진다는 점이다.

 

아마존은 오히려 판매가를 점점 낮춤으로써 오히려 중간 이윤을 아에 고려하지 않거나 또는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왜 아마존은 다른 제조사처럼 원가와 마진을 고려하지 않는 가격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존이 플랫폼 사용자로서 양면시장(two sided market)을 형성하고 있고이에 따라 교차보조(cross subsidization)의 도구를 매우 효과적으로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차보조(cross subsidization)?

교차보조의 의미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독점력을 이용하여 얻은 초과 이윤을 동종의 다른 사업장에 보조하는 것을 의미한다높은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장의 이익을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장에 지원하여 격차를 어느 정도 상쇄시켜 주는 것이다.

 

아마존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 스스로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교차보조가 일어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할 수 있다지금 당장은 거의 공짜처럼 보이지만 결국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집단이 낸 비용으로 플랫폼 사업자는 양면의 교차 네트워크 효과를 강화하고 고객 집단을 고착화시키는데 주력한다.

 

킨들을 통해 아마존 앱 스토어에 접속하여 아마존이 판매하는 각종 전자책과 스트리밍 비디오(영화나 드라마), 각종 앱(게임 등)을 구매함으로써 결국 플랫폼(아마존 킨들 기반의 앱 스토어)을 유지하는 비용을 교차 보조하는 셈이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거의 공짜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효용을 느껴 주저 없이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어 컨텐츠 구매를 하는데결국 그 돈으로 아마존은 콘텐츠 프로바이더로부터 콘텐츠를 수급하여 계속해서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들수 있다.

 

아마존 고객이 늘어날수록 콘텐츠 프로바이더들도 아마존 플랫폼에 일정 수수료(이용료)를 내고라도 입점하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교차 네트워크 효과). 교차 보조가 교차 네트워크 효과를 강화하여 플랫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킨다.

 

아마존은 이렇게 초기에 확보된 교차 네트워크 효과를 더욱 더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차 보조의 도구를 끊임없이 만들어 냈고이 교차 보조로 말미 암아 교차 네트워크 효과가 다시 확대되고 강화되어 아마존을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독점적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키우는 데 일조를 한 것이다.

 

 

 

출처: Vertical Platform(http://verticalplatform.kr) by 김진영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이사

티엔엠미디어 공동대표

한국블로그산업협회 회장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제가 오늘 강연 주제로 매체와 미디어라는 이야기로 주제를 받았습니다그리고 또 하나를 받았는데 진화’ 매체 이야기를 하면서 매체가 어떻게 진화를 해 왔는가?” 그리고 현재의 모습은 어떤가?”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달라는 겁니다.

 

지식인(知識人) 서비스

포탈(Portal)이라는게 있습니다포탈은 광범위하고 다양한 사용자가 모든 유형의 정보를 한 곳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합니다포탈안에 지식인 서비스가 있습니다. “지식인이 그 안에 사는 걸까요?” 어떤이들은 지식인 서비스를 이렇게 얘기 합니다. “대학생이 묻고 초딩생이 답하는 서비스”. 대학생이 레포트를 쓰려고 지식인에 무언가를 물었는데초딩생이 열심히 검색을 해서 답변을 했어요답변이 만족스러워요. “내공을 줘야 될까요안 줘야 될까요?” 내공을 줘야 됩니다만약에 초딩생이 내 앞에 있다면 초딩생에게 내공을 줬을까요?” 아마 답변도 듣기 싫었을껍니다사람 사이에 매체가 끼어 있을 때 우리는 전혀 다른 메시지로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미디어의 본질

미디어의 본질로 한번 들어가 보죠. “미디어의 본질이 멉니까?” 우리에게 스토리(story), 컨텍스트(context), 정보(information)가 있습니다그걸 누군가에게 전달을 해 줘야 합니다그 사람에게는 이 정보가 필요하거나내가 이야기해줘야 하는 상황입니다그 사람에게까지 가는 과정메시지메시지를 담은 그릇컨테이너(container) 라고 하죠수단방법도구 이것이 미디어입니다.

 

 

사람들은 욕구를 가지게 됩니다욕구가 생기니까 자기가 아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어합니다돈을 주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어 합니다그럴까요누가 돈을 주는것도 아니고칭찬해 주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그건 사람의 본능입니다.

 

매스미디어(Mass Media, 대중매체)

매스미디어는 산업사회가 만들어낸 또 다른 아바타입니다. “히틀러를 만들어낸 두가지 요소가 먼지 아십니까?”, “히틀러는 어떻게 해서 세계대전을 일으킬 수 있었나요?” 바로 대량생산’, 산업사회를 통해서 무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사람들에게 전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그 도구로 미디어를 이용합니다선전선동 도구로써 매스미디어는 강력한 도구입니다미디어가 우리가 생각하는 권력자를 견제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진실이 아닙니다미디어는 사회를 안정화시켜주는 기능이 더 큽니다매체는 혁명을 중계해주지 않습니다매체는 안정성을 이야기해 줍니다.

 

인터넷의 3요소

다른쪽에서는 다른 형태의 통신수단이 발전하고 있습니다전화기로부터 시작된 개인 통신 수단입니다개인과 개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확대되다뵈니 시공간을 넘어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그리고 인터넷이 나옵니다인터넷은 3가지 요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컨텐츠(content), 커뮤니티(Community),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3가지를 빼고서는 인터넷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못합니다미디어의 3요소이기도 합니다컨텐츠가 없이는 커뮤니티나 커뮤니케이션이 있을 수 없습니다커뮤니티는 사람들과의 관계이며커뮤니케이션은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1인 미디어 혁명

그래서 개인 홈페이지블로거트위터페이스북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1인 미디어의 혁명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2004년도부터 웹 2.0 열풍을 타고 블로그들이 하루에 2만개씩 생겨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1인 미디어의 새로운 탄생입니다그 후에 소셜 미디어들이 나오는데, 1인 미디어만으로는 부족해하던 사람들이 사람들과 연결되면 좋겠어.”, “더 많은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했으면 좋겠어.”, “내 친구가 이야기 해주는 것을 듣고 싶어.”, 소셜 네트워크와 소셜 미디어들이 분업이 됩니다.

 

스마트 혁명

지금은 스마트 혁명!” 이렇게 부릅니다. “혁명!” 바꾸는 겁니다. “미디어는 사회를 어떻게 혁명 시키는가?”, “어떻게 바꾸어나가는가?” 제가 일화를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섬이 있습니다그곳에는 이주민으로 영국인독일인프랑스인이 있습니다. 6주에 한번씩 영국 연락선이 와서 육지에 있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영국인독일인프랑스인들은 서로 잘 살았습니다. 1914세계 1차대전이 일어난 후에 영국 연락선이 옵니다연락선이 와서 영국인들에게 그 이야기를해 줍니다. “전쟁이 터졌어독일이 침공했어.” 여러분들이 그 속에 있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영국인독일인프랑스인이 되는 겁니다여러분들의 입장 차이에 따라서 독일인은 어떻게 반응을 할까요? “거짓말이야말도 안돼우리 독일이 그럴리가 없어.”  영국인은 어때요? “독일인 어쩐지 재네들은 좀 그래.” 프랑스인은 우리는 침공 안했나?” 머리속에 먼가 떠 오르실껍니다여러분들이 메시지를 하나 받는 순간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여러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소셜 미디어 세상

가치있는 것을 공유한다는 행위가 미디어의 본질이라고 했는데, “가치 있는 것을 공유하는 행위를 하는가?” 우리는 포털에서 연예인의 뒤태가 가치 있다고 생각 하는가? “, ”잘 생각해 보시죠?” 제가 한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트위터 팔로우가 5,700명 되는 사용자가 전혀 모르는 사람의 연락처를 얼마나 빨리 찾을 수 있을까?” 바로 저의 이야기 입니다제가 벤처 스퀘어 대표쟌아요다른 사람들은 제가 벤처인의 연락처를 다 가지고 있는줄 압니다. 18시쯤에 기자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오빠밎지” 어플을 만든 윈피스 김정태 대표를 찾는다는 겁니다. 189분에 제가 트위터에 메시지를 올렸습니다몇분 지나서 전화번호를 알아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에게만 중요한 이야기를 5,700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있었다는 겁니다. “저의 이야기가5,700명한테 중요한 이야기인가요?”, “가치 있는 이야기입니까?”,  그냥 제가 필요해서 했던 일입니다근데 그걸 보고 사람들은 즐기는거예요. “재밌네이사람들.” “우리는 무엇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가요?”, “소셜 미디어 세상에서 우리의 뉴스 밸류는 무엇인가요?”.

 

하나 더 이야기하겠습니다출근길에 사진을 하나 찍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한테 보여질 수 있을까?”, “과연 몇 명이나 내 사진을 볼까요?” 태풍 곰파스가 지나간 다음날이였습니다제가 310년된 보호수가 부러져 있는걸 발견하고 그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제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460명이 리트윗을 합니다그 가운데 기자가 있었나봐요그 사진이 기사에 인용이 되었습니다이렇게 기사로 16군데에 인용이 됩니다그리고 하루 천만명이 본다는 포탈의 메인에 이 사진이 걸립니다. “제가 사진을 찍었을 때 의도가 어땠을까요?”, “저는 포털 메인에 걸리기 위해서 이 사진을 찍었을까요?” 아닙니다의도가 전혀 다른쪽으로 발전된겁니다.

 

매스 미디어 & 소셜 미디어

제가 아래 그림 한장으로 지금의 미디어 모습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매스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개인 미디어가 소셜 미디어로 발전한 형태입니다. “이것들이 메스 미디어와 어떻게 중첩되는가?” 처음에는 사적인 관심사 영역에서 이메일클럽카페메신저로 이야기 하던 것들이 블로그게시판트위터페이스북에 의해서 공적 영역으로 넘어가는 역할을 합니다이런것들이 모바일로 퍼지면서 매스 미디어 영역과 중첩이 되는 것입니다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유명해지는 것도 사실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겁니다.

 

현재 미디어의 모습 ]

 

 

정보 폭증의 시대

인간 중심의 발전적 회귀

큐레이션

그래서 지금은 너무 많은 이야기들너무 많은 URL, 너무 많은 페이지너무 많은 동영상들이 인터넷에 넘쳐나고 있습니다이런 것들을 사람들은 빅데이터(big data)라고 합니다이러한 데이터는 사람들의 인지 범위와 처리 용량을 넘어서는 겁니다그래서 사람들이 생각해 낸 것이 결국에는 콘텐츠 큐레이터(Content Curator)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사람이 골라주지 않으면 기계가 더 이상 골라주기 어렵다당분간은 그래서 큐레이션’ 이라는 용어가 미디어 마지막 단계시기인 지금 이야기 되고 있는 겁니다.

 

미디어 1.0은 “Lean back”

미디어 2.0은 “Lean forward”

지금은 “Lean on”

미디어가 1.0 시대에는 “Lean back” 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사용자가 주는대로 받는 겁니다사용자는 받을까 말까 그것만 고민하면 됩니다미디어 2.0은 “Lean forward” 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내가 열심히 버튼을 누르고클릭질을 하지 않으면 나에게 대답해주지 않습니다현재는 “Lean o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내 옆에서 누군가 옳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서 다양한 방식을 이용하여 그 내용을 퍼트릴 수 있습니다또 누군가가 다양한 방식으로 나에게 귀뜸해 주기도 합니다내가 포털에 들어가지 않아도 나에게 문자 메시지와 e-mail SNS로 알려주는 사람들이 생깁니다나도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를 이제 올라타는 사람들이 생깁니다다양하게 그래서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미디어의 발전 과정에서 항상 필요한 것은 사실은 행동이였다미디어를 누군가가 행위자로써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히틀러 같은 사람이 생깁니다그래서 사람들이 지금 소셜 미디어에 악플이 많아요.”, “연예인 뒷태만 나와요.”, “낚시질만 있어요.” 이야기를 하는데지금 시대에는 이런말이 잘못된 것입니다옳은 것좋은 것괜찮은 내용들을 공유해서 사람들한테 가치 있는 것들을 알려줘야 합니다이것이 여러분들 해야 할 역할입니다여러분들에게는 참여가 필요합니다



스타트업 홍보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 ① 타이밍

스타트업에게 홍보 마켓팅이란 가장 중요한 몇가지 키워드들을 제가 10여분 정도에 풀어보겠습니다가장 중요한건 절묘한 타이밍이 여러분들을 성공하게 만들 것입니다.

 

 

시대를 주목하고시장을 주목하고관심도를 주목하라!

스타트업이 주목받을 기회는 항상 존재한다.

항상 시대를 주목하고 시장을 주목하고 사람들의 관심도와 흐름에 주목해야 합니다그런 가운데 알지 못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게 됩니다꼭 내가 이벤트를 발생하지 않아도 좋습니다남들이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그 이벤트에 내가 어떻게 묻어갈까?” 를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스타트업들에게는 돈이 없거나 적게 쓰더라도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존재합니다.

 

 

스타트업 홍보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 ② 이벤트

“24 텐트라는 것을 기억하십니까?”, “24인용 텐트를 한 사람이 칠 수 있는가?” 말도 안되는 이벤트들이 벌어졌습니다한 게시판에서 이 글이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고사람들은 예고편을 만들었습니다그때 누군가가 ’24 텐트’ 이벤트를 한번 해 보자고 제안을 했고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 24인용 텐트 ]

 

T24

한 동호회에서 24인용 텐트를 한 명이 설치 가능한지 검증하는 이벤트를 개최해서, 3천여명이 참석인터넷 생중계 약 30만명에게 노출 됨

 

 

오프라인이 결합한 색다른 마케팅 사례

 ‘간장 온라인이라는 스타트업 게임 회사가 있었습니다이 게임 회사에서 24인용 텐트를 이벤트측에 제공을 해서, “간장 온라인” 이라는 키워드가 네이버(Naver)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갔다는 것그리고 사람들한테 주목 받았다는 것이런 사진들이 인터넷에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은 대단히 홍보에 성공한 겁니다이 다음부터 간장 온라인’ 회사가 고민해야하는 사항은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 회사를 어떻게 더 주목 받게 할 것인가?” 등이며사람들이 간장 온라인이 머야?” 라고 궁금해 하실 때회사가 어떤 해답을 줘야 하는지는 데이터로 말해야 되겠죠. ‘24 텐트’ & ‘간장 온라인은 정말 잘 맞는 궁합의 모습입니다.

 

[ 24텐트 & 간장 온라인 ]

 

 

지금도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긍적적이든 부정적이든 이벤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거기에 여러분들의 메시지가 어떻게 녹아들어갈 수 있을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여러분들의 메시지 구상은 좀 더 창의적이였으면 좋겠고좀 더 비용이 덜 들어가는 구상이였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여러분들이 스스로가 전파하지 않아도 남들이 전파할 만큼의 메시지를 담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트업 마케팅에서 주의할 점

최초최고인지 증명할 수 없다면 말하지 마라!

이것은 주의할 점입니다여러분들이 진짜로 최초인지최고인지에 대해서 증명할 수 없으면 이런 얘기는 하지 마십시오말한 후에 거짓말이라는게 들통 나면 한도 끝도 없이 추락하게 됩니다. “스타트업 미디어 가운데 벤처스케어는 일등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아무도 거짓말이라고 생각 안합니다하지만 -라인 미디어 중에서 압도적인 상위권의 미디어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정말?’ 하죠이런 얘기는 어색한 겁니다.

 

 

 

Chapter 3. 유일하거나독보적인 것을 찾아라!

그래서 여러분들이 가진 위치가 아주 중요한 위치이거나 독보적이여야 합니다스타트업은 항상 그래야만 합니다스타트업은 그래야지만 사람들이 새롭다고 느낍니다새롭다는 느낌을 받는 트랜드에서 가장 리딩하는 포지션을 가져야 합니다.

 

 

레진코믹스

150여 편의 웹툰과 만화를 서비스

사이트 출시 7개월만에 15억 이상의 매출 기록

예를 들면 레진 코믹스’ 같은 회사입니다많은 앱들이 존재하고 있고많은 만화앱 들도 존재하고 있지만 레진 코믹스는 유료 만화앱 가운데서 매출 1위가 되었습니다그래서 독보적인 위치가 된 것입니다매출 1위가 됨으로써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고홍보를 통해서 앱의 유입량이 늘었고이를 기반으로 다시 매출이 일어났고, ‘레진 코믹스는 매출을 끊임없이 공개를 했습니다.

 

다른 만화앱들은 매출공개를 안해서그 앱들은 제외가 되었습니다그래서 레진 코믹스는 매출이 공개된 곳 중에서 1위가 된 겁니다끊임없이 기자들한테 관심을 받게 되었고이런 여러가지 요인들이 여러분들에게 콘텐츠를 만드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지션이 된 것입니다.

 

 

홍보 마케팅 전략

① 네트워크 효과를 이용하라!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그러기 위해서는 이것에 대한 네트워크 파워가 있어야합니다네트워크 파워는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여러분들이 혼자서 다 퍼트릴수가 없습니다하지만 세상은 이미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그럼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네트워크 효과를 이용해야 됩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의 누적 조회수를 확인해 보니, 18억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한국말로 된 가요가 전 세계에 퍼질수는 없다라고 누구나 그렇게 인정을 했습니다그래서 소녀시대도 미국에 가서 영어로 노래를 불렀고원더걸스도 영어로 노래를 불렀습니다보아는 일본에 가서 일본어로 노래를 했습니다싸이는 당당하게 한국어로 적힌 말도 안되는 가사를 가지고 전세계에서 1위를 했습니다.

 

세계적인 아이돌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

이 세상을 위해서 이 사람을 찾아라!

싸이가 월드 스타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싸이가 1위를 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중개자들이 하나씩 등장을 합니다수십만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스쿠터 브라운’ 이라는 영향력자가 싸이를 언급하고 나서, 4,800건의 조회수였던싸이의 동영상이 12,500건으로 급격하게 증가를 하게 됩니다.

 

 

홍보 마케팅 전략

② 네트워크를 확장할 영향력자를 찾아라!

여러분은 여러분들의 컨텐츠가 핵심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더 중요한건 네트워크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영향력자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순위

홍보마케팅 < 자신만의 아이템이 중요하다

홍보할 때 사람이 필요하고돈이 필요하고네트워크가 필요하고빽이 필요합니다중요한 것은 이런 것들이 아니라여러분들의 머리속에 있는 정말그래!” “정말우리는 역시!” 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머릿속에서 찾아내는 겁니다. ‘홍보’, ‘마켓팅은 거드는 것에 불과합니다어떤 기업이 있었습니다이 기업은 주목을 받았고급격하게 성장을 했고거래도 엄청나게 늘어난 것처럼 보였습니다하지만나중에 알아보니 정치적인 뒷거래가 있었고금전적인 거래도 불투명했습니다이 기업은 몰락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아무리 홍보가 좋고사람들한테 가치가 있는 서비스라고 인지가 되었더라도수백건의 보도 자료가 있더라도 그 기업은 망하는게 맞습니다여러분들은 그런 기업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께서 발표하신 스스로 알리기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이번 주제는 창업에 필요한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제가 이글을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tvN 창조클럽] 2014 창업진짜 성공의 조건을 듣고 왠지 모르게 이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깊은 내공이 느껴졌고가슴이 뜨거워진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이전에 세미나 하신 내용을 다시 들어보고 싶었고또 정리도 해보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인터넷에서 제목으로 검색을 하시면 동영상도 있으니깐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이사

티엔엠미디어 공동대표

한국블로그산업협회 회장

 

 

 “스타트업의 목표는 포털에 검색하면 내 이야기가 나오기

오늘 말씀 드릴 주제는 홍보 또는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마케팅 학과홍보 학과가 들으면 짧은 시간안에 어떻게 그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겠습니까그래서 오늘은 액기스만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꼭 필요한 얘기들만 할 겁니다여러분들의 상품여러분들 스스로가 사실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필요한 서비스필요한 상품이라고 인지되기 까지는 많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곳에 노출이 되어야지만 가능합니다여러분들의 목적은 이제 네이버에서 나를 검색하면 내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3의 인증 효과를 보여 주는 플랫폼에 존재하라!

제가 서비스 하는 것은 무엇이구요제가 이걸 서비스 하면 어떻게 되구요이런 얘기는 필요가 없습니다바쁜 시간 안에 말이죠여러분들에게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제 3의 인증 효과를 보여주는 객관적인 플랫폼에서 내가 존재하면 되는 겁니다이런것들이 보통 홍보’ 라는 표현을 쓰는 겁니다.

 

 

Chapter 1. 매체를 이해하고홍보하라!

 

홍보와 마케팅의 기본은 자기 자랑!

쉽게 시작하죠홍보와 마케팅이라는 것이 멉니까자기 자랑하는 겁니다여러분 남들 앞에서 자기 자랑 한번 해 보세요얼마나 쑥스럽고 창피합니까게다가 상대방은 나를 모르는 상태에서 말이죠얼마나 민망합니까?

 

 

매체는 말하는 사람과 들어주는 사람 사이에 존재

객관성 부여 (매체를 선정하는 것이 전략의 시작!)

매체의 권위에 따라 콘텐츠 인식

그래서 말하는 사람과 들어주는 사람 사이에 매체라는게 존재하게 되어 있습니다그 매체는 여러분들에게 객관성을 부여하는 존재입니다. “어떤 매체를 선택하느냐?”가 여러분들이 시작하는 전략이 되어야 합니다만약에 나를 대신해서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권위있는 매체가 있다면 저는 동시에 그 권위있는 매체와 함께 권위있는 컨텐츠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홍보 마케팅 사례

① 연예인의 사생활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로 한번 쉽게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여러분들 연애인들과 연관된 사건이 많습니다이런 사건(아이유&은혁)을 딱 보고 나면 스타트업들이나 많은 홍보 담당자들은 이 이슈에 묻어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그래서 이런 보도 자료를 인터넷에 쫙 뿌립니다여러분들 보이십니까두 사람(아이유&은혁)의 사진을 일러스트로 변경해서 인터넷에 뿌렸죠이 기사가 주목 받았죠어떻게 주목 받았습니까민망하게 주목 받았죠.

 

여러분들의 머리속에서 떳떳하지 않게 주목 받는다 해도 주목 받을 수만 있다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껍니다. “이것이 과연 우리의 홍보 목적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일까?”, “이 내용이 우리를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그런 메시지인 것인가?” 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제가 보기에는 이러한 홍보는 완전히 실패한 케이스라고 봅니다지금 이러한 기사들이 여러분들의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나요불과 얼마전 사건이쟌아요.

 

 

임팩트 하나 주는 것은 홍보가 아니다!

이 서비스이 게임이 스타트업은 여러분들의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나요?” 이렇게 단발적으로 사람들한테 인펙트 하나 주는 것이 홍보는 아닙니다.

 

 

홍보 마케팅 사례

② 솔로대첩을 활용한 회사

이런건 어떨까요우리나라에서 독특하게 일어났던 솔로대첩’ 입니다남자들이 제일 많았고그 다음으로 비둘기가 많았다고 합니다이런 사건이 있으면 사람들은 주목을 하게 됩니다이 사건은 좋다나쁘다를 떠나서 사람들한테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뉴스입니다.

 

솔로대첩 홍보 ]

 

 

솔로대첩’ 위해 전직원 유급휴가 준 벤처기업

여러분들이 꿈꿨던 일들이홍보 마케팅의 수단이 될 수 있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을 할까요이 스타트업은 이렇게 활용을 했습니다. “24일날 전체 휴가를 내 주겠다.” 만약 솔로대첩에서 사람들이 만나서 데이트를 하면 회사가 데이트 비용을 지불해 주겠다.” 이 회사 사장님은 잘 알고 계셨겠죠남자들이 월등히 많을 것이고여자 참가자는 별로 없어서 데이트 성사가 잘 되지 않을 꺼라는 걸 말입니다.

 

솔로대첩 참가하기 위해 휴가를 낸 직원들 ]

 

 

홍보 마케팅 사례

③ 복지정책을 내세운 제니퍼 소프트

하지만 80건에 가까운 보도 자료들이 등장을 합니다여러분들이 꿈꿔 왔던 것 중에 하나를 사람들한테 표현함으로써자기 자랑과 함께 섞일수도 있습니다가장 최근에 자기 자랑을 많이한 회사중에 하나가 바로 제니퍼 소프트라는 곳입니다회사 직원들이 몇 명 되지도 않는데수영장도 있고자녀가 생기면 1,000만원씩 보육 지원금도 주고퇴근을 감독하지 않는 회사라고 합니다복지로 서비스를 얘기하는 겁니다이 홍보 자체가 엄청난 효과를 냈습니다이것은 CEO가 자기 쇼맨십을 가지고 있어서 가능했던 일입니다.

 

 

언급하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나를 아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7배의 시간절약!

나를 알게하고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 항상 위치가 올라갑니다

이 회사 자체가 유명해졌고이 회사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였지만또 다른 의미로도 사람들에게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언급되기 시작하면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상대방과 이야기를 할 때 나를 아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과 나를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약 7배의 시간 절약의 차이가 있습니다특히 우리 같은 비즈니스맨들은 라는 사람을 알게한 다음에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면은 항상 포지션이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유리한 고지에서의 비즈니스 홍보 효과는 극대화

제가 벤처스쿼어를 운영하면서 정부와 대기업들과 수많은 논의와 이야기를 합니다사실 계약상으로는 로써 일을 하지만재미있게도 슈퍼 갑들에게 저는 갑질을 할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담당자들이 저를 아니까그 위에 있는 상무나 사장님들이 나를 아니까손 쉽죠유리한 고지에서 여러분들의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수 있다면 홍보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주목의 두 가지 얼굴

① 내가 필요하고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대상

사람들한테 주목 받는다는게 어떤 의미냐?”, “사람들이 주목하는 대상이 무엇이냐?” 이게 중요합니다그 걸 어떻게 나의 주목으로 끌어낼 것인가도 아주 중요합니다그렇지만 주목은 두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사람들이 정말 필요해서 또는 너무너무 관심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목해야 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대상이 있는 것이구요.

 

 

주목의 두 가지 얼굴

② 주목해야 하는 대상 이외 그 주변을 주목하는 경우

사실은 주목해야 되는 대상은 따로 있지만그 주변에 더 관심을 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우리는 지금 자동차 모터쇼를 하고 있는데모든 카메라들은 자동차가 아닌 딴 곳을 보고 있습니다홍보할 때 이것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선택하는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주목하는 뜨는 글에는 패턴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뉴스 밸류라는게 있어서뜨는 글들사람들한테 주목받는 글들그리고 여러분들이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를 해도 마찬가지지만 그 속에 뜨는 글들은 존재합니다그 뜨는 글들에는 패턴이 있습니다.

 

 

Chapter 2. 홍보 마케팅의 패턴 공식

 

뜨는 글의 공식① 비난 혹은 비판

이것은 인류가 걸어온 사람들이 텍스트를 이해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비난하거나 비판하는 글에 주목하고 감정을 몰입합니다.

 

 

뜨는 글의 공식② 반박 또는 반문

반대로 비난하거나 비판했기 때문에 반박하는 글 조차도 묶음으로 다닙니다부정적인 글입니다.

 

 

뜨는 글의 공식③ 누구나 아는 대상을 재 조합

누구나 아는 대상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서울대구대통령 또는 포스코삼성미국실리콘밸리 이런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입니다누구나 다 아는 단어를 가지고 재조합 하하는 것도 나를 알리는데 좋은 키워드입니다.

 

 

뜨는 글의 공식④ 기성체계와 제품을 활용

기성매체(현재 사회를 이끌어가는 매체)에 반발하거나 조사하는 글들기성 체제에 반발하거나 내가 대안이라고 얘기하는 것들도 좋은 광고입니다. “삼성 제품보다 제가 만든 제품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사람들은 그 제품을 상상하고그 다음에 나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뜨는 글의 공식⑤ 논리 정연한 설명

논리 정연한 글들자세한 글들우리가 왜뛰어난지우리가 남들보다 무엇이 뛰어난지우리 서비스가 사람들에게 어떠한 가치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논리 정연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이런 글들은 블로그에서 많이 통용이 될 것입니다.

 

 

뜨는 글의 공식⑥ 새롭고 신기한 소식

그리고 새롭고 신기한 소식을 전달할 때는 주목을 많이 받을 수가 있습니다특히나 올려진 글들을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실어 나를때는 사람들이 일단 재밌거나 유쾌하거나 신기한 내용을 재밌어합니다물론 그게 단순하게 타임 킬링용으로 끝나버리면 안되고우리랑 관련이 있으면 됩니다만약 우리가 인공지능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다면 로봇과 관련된 여러가지 뉴스나 동영상을 보여주면 됩니다우리의 전문성을 획득하고 우리의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뜨는 글의 공식⑦ 사회 현상에 대한 글

사회 현상에 대해서 잘 정리한 글들은 여러분들의 전문성을 돋보이게 해 줍니다특히나 스타트업은 지적인 행위라고 가정을 하고 사람들이 쳐다봅니다여러분들 입장에서는 스타트업이라는 입지와 포지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적으로 표현을 하셔야 합니다글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적는 것은 이미 브랜딩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입니다.

 

 

스타트업 게시물의 요건

지식 + 기술적 + 세밀함 + 능률적인 글

여러분들은 좀더 지적이고 좀더 기술적으로 좀더 세밀하게 좀더 능률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어야 사람들한테 호감을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구체적인 개인 경험을 갖게하는 것은 감정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뜨는 글의 공식⑧ 관련된 분야의 해외 소식

그리고 여러분들이 관련되어 있는 분야의 해외 소식들이 아주 중요한 이야기 주제가 됩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해외에 대한 관심도가 높습니다산업 사회 이후에 한국의 먹거리는 항상 수출과 해외 동향 이였습니다지금의 스타트업 기업들도 똑 같습니다기업이 성공하는 이유를 해외에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 들면 구루폰이 성공하고 난 다음에 티켓몬스터가 저한테 찾아와서 공동구매’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가 구루폰이 성공했으니깐 우리도 성공할 것이라는 논리였습니다그리고 네이버는 전에 구글이 성공했기 때문에 우리도 성공할 수 있을꺼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그래서 여러분들은 그런 사례들을 해외에서 가지고 와야 합니다끌어오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생각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매체 선택의 중요성을 보여 준 현상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이런 것들을 잘 보여주는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최근의 현상인데요. “안녕들 하십니까?” 라는 대자보입니다여러분들이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이 대자보는 대자보에 불가합니다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대중 매체도 아니고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도 아닙니다하지만 이것은 엄청나게 떴습니다이 아이템은 컨텐츠가 이미 되어 있죠이 컨텐츠가 완성이 되거나 구성이 되어 있다면 사람들은 컨텐츠를 퍼 나를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

 

 

컨턴츠가 주목받은 과정에 주목하라!

 

이 내용이 옳고 그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우리는 전략적으로 홍보를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컨텐츠가 주목받았던 과정에 여러분들은 주목해야 합니다사실 여러분들은 대자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tvN 10회에 방송된 “2014 창업진짜 성공의 조건” 을 보면서발표자인 명승은 대표가 창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열정적으로 하셔서제 가슴이 막 뛰었습니다창업을 한번 해 보고 싶을 정도로 감명을 받았습니다그래서 방송의 내용을 글로써 다시 정리를 해야 되겠다그러면서 다시 머리에 되 새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로써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티켓 몬스터

2010년 국내에서 설립된 소셜 커머스 업체

무려 2,800억원이라는 금액으로 해외에 매각된 소셜 커머스 업체 티켓 몬스터.

 

올라웍스

2006년 창업된 안면 인식 기술 전문 업체

그리고 한국 최초 기술 벤처의 M&A 사례로 350억원에 인텔에 매각된 올라웍스이 두업체는 초기 창업때부터 저와 함께 관계했었던 업체들입니다.

 

소크라테스(BC 459? ~ BC 399)

문답법을 통한 깨달음을 중시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

 

리어왕

[맥베스], [햄릿], [오셀로]와 함께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라 불리는 희곡

그리고 섹스피어는 리어왕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내가 누군인지 말할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 이 사람들이 왜 이러는 걸까요?

 

 

나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창업

저는 창업을 선택한 이후에 이 사람들이 왜 이런 말을 하는지 깨닫기 시작했습니다바로 내 자신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으로 창업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한명의 스타가 탄생하고 나면 수십명의 기여자들이 곳곳에서 등장을 합니다. “내가 그 사람 봤쟌어”, “그 사람 머리 내가 만졌잖어”, “그 사람 내가 키웠쟎어”, “내 옆에 있어서 말 시켜 봤잖어”, “나랑 대화하면서 즐거웠쟎어”, “그 이야기를 TV에 나와서 하쟎어”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한 기업이 성공을 하면 그 기업이 성공하기 까지의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여를 했겠습니까?

 

 

저에게 티켓 몬스터의 신현승 대표가 창업한지 1주일만에 찾아왔습니다미국에서 공부를 열심히해서 잘 나가는 회사의 컨설턴트로 일도 했다고 했습니다그 때 저는 블로그 관련 마켓팅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블로그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도울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룹바잉 = 공동구매

신현승 대표가 제 앞에서 그랬습니다. “그룹바잉 아세요그룹바잉?” 순간 먼 소리지?”, “머라구요?” 반문을 했습니다그랬더니 그룹바잉그룹바잉”, “미국에서 그루폰 떴어요한국에서도 그루폰 뜰 꺼예요제가 그거 할껍니다.” 그룹바잉은 공동구매를 말하는 거였습니다.

 

새로운 조류가 왔구나!”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생존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공동구매를 하겠다는 말을 듣고 제가 머라고 반문을 했겠습니까우리나라는 10년 전부터 PC 통신에서 공동구매가 있었는데이제 와서 공동구매로 사업을 하겠다는 겁니까게다가 우리나라에는 몇 조원의 시장을 가지고 있는 대형 쇼핑몰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공동구매를 통해서 어떻게 회사를 키울수 있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타트업(창업)을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새로운 조류가 왔구나!”, “새로운 트렌드의 젊은이들이 사업에 뛰어 들고 있구나!”, 이렇게 사업에 뛰어드는 친구들에게 이것이 트렌드이고생존하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어떻게 맞추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티몬의 사업 컨셉

그룹바잉  소셜 커머스로!

티켓몬스터가 창업한지 한달만에 저희들은 소셜 커머스와 관련된 세미나를 열어줍니다간담회를 열고세미나를 열고 그렇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기사도 써 주고사람들한테 티·몬을 홍보도 해 줍니다지금 티·몬은 자신들이 뛰어나서 회사가 잘 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제 입장에서는 제가 티·몬을 키운겁니다.

 

 

돕는 사람돕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자”. 이제부터 저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저는 10년동안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그 때 8,000명 정도의 주소록이 있었습니다. 8,000명 정도의 주소록이면 기자 생활을 하면서 7년정도 모았던 명함을 다 쌓아나서 데이터베이스화 시켰던 것입니다.

 

 

주소록 8,000명 중 진짜 내 사람은…?

놀랍게도 제가 기자 생활을 멈추자 마자 8,000개의 데이터 중에서 한달동안 저에게 연락온 횟수는 단 3건에 불과했습니다. “난 허울만 있었던 기자였구나!” 그 때 알았습니다여기 출연자 중에서 벤처 창업과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시던데. “여러분들 주위에 나에게 정말 내가 망하면 나를 일으켜 세울수 있는 사람이 5명 정도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만 창업하십시오사람이 전부입니다.

 

또 하나 사람들한테 창업이 멉니까?” 물어보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십니다창업은 곧 회사를 만드는 거야그리고 회사를 만들면 대박을 내야 돼회사 만들어도 대박은 잘 안 납니다.

 

 

 

사업은 망해도 사람은 남아야

창업을 하면 7년 안에 95% 정도가 망하지만 남는게 있습니다. “빚이 남는다구요?” 빚과 함께 사람이 남아야 합니다.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의 흐름을 바꿔 놓은

앵그리 버드 52번째 도전!

앵그리 버드(Angry Birds)가 있습니다여러분들 앵그리 버드가 몇번째 작품인지 아세요? 52번째 작품입니다한 회사가 51번의 실패를 하고 52번째 도전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멀까요같이 하는 사람들이 무언가를 더 해 낼 수 있을 꺼라는 믿음과 우리가 제일 잘하는 것은 이거 뿐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버 정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그 의미는 존경스럽게 버티기의 줄임말입니다앵그리 버드는 ·버 정신의 성공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앵그리 버드 ]

 

 

국내 최고 포털 게임

한게임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또 하나의 사례가 있습니다.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님을 아십니까?” ‘한게임(HANGAME)’을 창업하신 분입니다. “한게임 너무 멋있죠?”, “한게임 창업으로 돈 많이 벌었죠?”, “한게임 성공했죠?” 아닙니다한게임은 창업하자 마자 쫄딱 망했습니다그 때가 스타 크래프트를 하던 당시였습니다웹 브라우저 안에서 게임을 하겠다는 겁니다참고로 그 당시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상용화 되기 전의 시대였습니다당연히 게임을 하면 인터넷 속도가 안 나와서 게임이 버벅 거렸고그래서 쫄딱 망합니다.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 ]

 

 

한게임 개발자 김범수,

PC방 관리 프로그램 사업 시작

공짜 조건으로 한게임 끼워 팔기

하지만 김범수 의장은 재밌는 일을 벌립니다게임방 사업을 시작한 것입니다프로그래머 출신으로 게임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그런 후에 게임방 관리 프로그램을 다른 게임방 체인에 공짜로 팝니다공짜로 파는 조건이 있었는데, PC 바탕화면에 한게임 아이콘을 붙어 줍니다네이버가 250억의 투자를 받고 빌빌거리고 있었을 때 네이버를 구제한 회사가 바로 한게임입니다.

 

창업의 귀재 김범수 의장도

성공보다 더 많은 실패를 경험

그리고 나서 이 사람은 또 다른 도전을 합니다미국에 가서 NHN 아메리카를 만듭니다혹시 이 회사를 아시는 분들이 계시나요굉장히 낮설은 이름이죠맞습니다쫄딱 망해서 우리들이 들어본적이 없습니다김범수 의장도 실패를 합니다미국에서 사업이 잘 되지 않아서 한국에 카카오라는 회사를 만듭니다.

 

 

창업자의 비전은 세상을 바꾼다

창업자의 비전은 세상의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버티면 됩니다지금은 마치 환상처럼 우뚝 쏟아 있지만 그것은 쌓이고 쌓이고 쌓인 노력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여러분은 주변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비젼을 얘기해주는게 중요합니다그래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져와 남들이 정해준 코스대로 살지 않는 룰 브레이커’ 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창업의 시작입니다꼭 큰 성공이 아니더라도 이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면 창업해도 괜찮습니다.

 

 

포드 모델 T

자동차 회사 포드가 1908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대량생산 자동차

포드 모델 T입니다세계 최초로 대중화된 자동차입니다이 자동차가 처음 나올 당시에 사람들은 자동차가 아니라 더 빠른 마차를 원했습니다하지만 포드는 누구나가 마차가 아닌 자동차를 소유할 것이다.” 라는 비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그 비젼이 지금의 세상을 바꿔놓은 것입니다.

 

포드 모델 T ]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정보의 수집저장작성검색 및 통신기능이 결합된 개인용 휴대단말기

또 하나 PDA라는 제품이 있었습니다사실은 손 안에 작은 컴퓨터 세상은 이미 15년 전부터 있었습니다바로PDA를 통해서입니다그런데 왜 지금은 스마트폰이 대세일까요그 당시에는 손 안에 컴퓨터에 너무 집착한 것입니다하드웨어풀 브라우징이런 문제에만 너무 집착을 하고 사람들의 생각을 간과한 겁니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은

룰 브레이커 · 게임 체인저

하지만 이것을 다르게 본 사람이 있습니다바로 스티브 잡스입니다우리가 생각하는 성공이라는게 무엇일까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성공이 멉니까돈입니까저는 성공에는 3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면 됩니다제가 망해보니 먹고 사는게 이렇게 행복한 줄 처음 알았습니다이렇게 통장 잔고가 마이너스가 아닌 것이 이렇게 행복한줄 처음 알았습니다플러스 인생만으로도 그리고 밥을 먹고 산다는거 만으로도 우리는 정말 행복할 수 있습니다.

 

둘째주변에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내 주변에 나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그리고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괜찮은것 아닙니까창업을 해서 4, 5명이라도 10년을 같이 가더라도 우리끼리 즐겁고 행복하게 우리의 일을 해 나가는 것그것이 행복 아닙니까?

 

셋째내가 잘 하는 일로 남들에게 도움을 준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게 제대로 된 행복입니다나의 행복을 위해서 여러분들도 남의 행복을 돌봐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tvN 창조클럽에서 2014 3 26일에 방송된 플랫폼나에게 기회다.” 에서 네이버 파트너 센터장이신 한종호 이사님이 발표한 내용을 듣고 정리해서 올립니다이 글을 정리하게 된 이유는 노트북 한대만 있어도 창업이 가능한 시대라는 말에 느낀바가 컸고실제로 구글(Google), 네이버(Naver), 다움(Daum)등에서 제공하는 Open API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결합한다면수익 창출이 가능한 앱을 만들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프로그래머 출신이라서 앱을 만든다고 말씀을 드렸지만여기서 정리한 내용은 주로 만화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자신의 능력과 아이디어를 통해서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982 5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서울 대학교에서 250KM 떨어져 있는 경북 구미에 있는 전자기술연구소 두 기관에 있는 컴퓨터가 대한민국 최초로 인터넷을 통하여 연결이 되었습니다그리고 6년이 지난 1988년에 천리안하이텔나우누리유니텔등 이른바 PC 4대 천왕이 등장하게 됩니다. PC 통신 대중화 시대를 열리게 된 것입니다.

 

그로부터 약 10년이 지나고 1997년에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합니다전국 방방곡곡에 광 케이블이 설치되고무선 기지국이 세워졌으며지하철에서는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지금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인터넷 포털 서비스가 시작 되었습니다가히 혁명이라고 말씀드릴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면서 인터넷 포털 서비스는 검색을 기본으로 해서 이메일(e-mail), 그리고 쇼핑(shopping), 게임(game),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까지 도달해 있는 상태입니다이런 서비스들이 제공되면서통신과 인터넷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플랫폼(Platform)이 주는 기회를 잡아라!

 

오늘 이야기의 주제는 플랫폼입니다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라는 단어에 대한 생각은 우물에 가까운 것입니다옛날에 아낙네들이 우물에 물을 길으러 갑니다아낙네들이 우물에 가는 이유는 물을 길으러 가는 것입니다예를 들어서 검색사이트에 가는 목적은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서 가는것입니다.

 

김홍도의 풍속화 우물가에서 일어난 일’ ]

 

우물에 가서 물을 기르고 있는데 옆에 다른 아주머니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요즘 실시간 검색처럼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서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인기 검색어가 무엇인지?” 와 비슷한 것입니다또한 아낙네들의 대화에 직접 참여를 하게 되는 순간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거기서 들은 이야기를 집에 와서 남편이나 자식에게 전달하게 되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되는 것입니다.

 

플랫폼은 서로 이질적인 객체들이 모여 동시 다발적 네트워크를 형성,

새로운 가치를 형성하는 하나의 장()

 

그러니까 우물이라는 것을 가지고 연상을 해 보면플랫폼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여러가지 것들이 동시에 벌어지고서로 합쳐져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그런 공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오늘은 인터넷 시대에 플랫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작동되고어떤 가치를 사람들에게 주게 되는지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떤 가치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 보려고 합니다.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만화 잡지

90년대 이후 사양산업이 된 만화

 

제가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만화 잡지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두꺼운 월간 만화 잡지를 사 보는게 큰 즐거움 중에 하나였는데, 90년대 까지만 해도 20개가 넘었던 만화 잡지들이 점점 줄어들고 망해서, 2000년도가 되면서 만화 잡지가 5~6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여전히 만화 독자와 만화가는 존재한다

 

그때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이 틀림없이 만화를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것이고만화를 그리고 싶은 사람들도 많이 있을것이다이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만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포털 사이트 만화서비스 시작

<웹툰의 탄생>

 

그 서비스가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웹툰 서비스입니다. “도전 만화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누구든지 만화를 올릴수 있게 했더니저희들이 정말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1~2천명 혹은 1~2만명이 아니라 수십만명이 만화를 그려서 올린것입니다.

 

누적 등재 작품 수 수백만 개

웹툰 지망생이 스타 웹툰 작가로

 

지금까지 누적으로 하면 수백만명이 아무런 대가도 없이 만화를 올리고그 중에서 스타 작가님들이 탄생하기 시작했습니다웹툰을 여러분들은 절대 우습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몇 컷 만화를 그려 가지고 그게 무슨 시장이 되겠느냐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희와 계약을 하고 있는 작가가 100명이 넘습니다.

 

 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스타 작가 탄생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웹툰 시장

 

그 작가님들중에서 한달에 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작가들도 생겨났고그 분들은 저희들한테서 원고료를 받기도 하고영화 판권드라마 판권캐릭터 판권을 합치면 여러분들이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웹툰 사양산업 만화의 화려한 부활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책 박람회)

 

웹툰 서비스가 이제는 굉장히 활성화가 된 만화 공유 플랫폼이 되었구나.” 저희들은 단순히 그 정도로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그러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전에 참여를 하게 되었고처음으로 웹툰 출시를 해 봤습니다저희들은 설마서양 사람들이 우리 웹툰을 알고 있을까?” 약간 반신 반의를 하고 있었는데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한민국 웹툰 부스 방문자 수

하루에 2만명 가량 총 8만명

 

거기서 4일동안 전시를 했었는데하루에 2만명 정도의 방문객이 우리 웹툰 부스에 방문을 하셨고그때 노블레스(손제호이광수 작가)’, ‘갓 오브 하이스쿨(박용제 작가)’, ‘신의 탑(SIU 작가)’ 작가님들과 함께 갔었는데저분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서 거짓말이 아니고방문객들이 3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도 사인을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갓 오브 하이스쿨노블레스신의 탑 ]

 

이현세 작가님도 함께 가셨는데사실 가실 때는 서양 사람들이 나를 알지 못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셨는데이런 경험을 하시고는 낙루를 하셨습니다.

 

이현세 작가님 ]

 

대한민국 웹툰의 새로운 가능성

글로벌 만화 컨텐츠 공유의 장()

 

그래서 저희들은 유튜브(YouTube)가 동영상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플랫폼이라면 웹툰이라는 것이 만화 컨텐츠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만화 유튜브가 될수도 있겠다.” 라는 가능성을 보게 된 것입니다.

 

망가(MANGA) : 일본 만화를 일컫는 단어

망가의 시대에서 웹툰의 시대로 재편

 

지금까지는 해외에서 만화라고 하면은 일본의 망가가 가장 대표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었지만앞으로는 망가를 밀어내고 우리 웹툰이 가장 대표적인 한류 컨텐츠의 하나로 각광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웹툰 플랫폼의 사회적 가치일자리 창출

웹툰으로 인해 대중문화의 한 장르로 인정받게 된 만화

만화가 지망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웹툰

 

그 뿐만이 아니라웹툰이 갖는 여러가지 가치들이 있습니다웹툰 산업 자체가 국내에서 커지면서 굉장히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고저희 어렸을 때는 만화를 그린다고 하면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반응은 뻔합니다하지만 지금은 만화가 우리 대중 문화의 한 장르로써 자리를 잡게 되었고이로 인하여 만화를 그려서 먹고 살겠다는 젊은이들이 생겨 났고이것은 사회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진화된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기회인가?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면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서비스가 진화를 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는데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기회인가?” 여기서 한가지 여러분들에게 지혜를 구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이것은 저희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이 고민은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회사들의 공통적인 고민이기도 합니다구글(Google)도 마찬가지이고페이스북(Facebook)도 마찬가지이고한국에서는 네이버(Naver)와 다움(Daum)도 마찬가지입니다.

 

초기에는 PC와 모바일의 방식이 같다고 생각

 

사람들이 PC에서 쓰던 방식하고 모바일에서 쓰던 방식이 처음에는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PC에서 사용하던 것을 단순하게 복사해서 모바일에서 사용하면 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막상 조사를 해 보니PC와 모바일의 사용 환경이 동일하지 않았습니다.

 

모바일에서는 눈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

 

예를 들자면, PC에서 네이버 메인에 들어가서 날씨 정보를 찾으려면 힘들고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근데모바일에서는 날씨 정보가 아주 중요합니다사람들이 아침에 눈 뜨면 스마트폰을 찾아서 하는 습관중에 하나가 바로 날씨 정보를 보는 것입니다. “오늘 우산을 가져가야 되나?” 특히나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되는 주부 입장에서는 장화를 신겨서 보내야 하나?”, “우리 아이 우산을 어디에 두었더라?” 이런 결정을 해야 합니다그런 고민들을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세계 사람들이 하게 된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의 고민들 ]

 

 

2009년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등장

언제(Anytime) 어디서나(Anywhere) 상호 연결된(Interconnected) 장치

 

한 몇 년 동안 모바일 사업에 대한 갈 길을 찾지 못하던 시점에 새로운 가능성을 던져준 것이 바로 카카오-(Kakao-Talk)입니다여러분들이 다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사람들이 자기 몸에서 안 떼어 놓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전화가 오면 받을려고 몸에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입니다.

 

SNS 플랫폼 형성!

 

그런데 서로 통화만 하는것은 재미가 없습니다온라인(On-line) 이지만 가상 공간에서 서로 만나서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온라인에서 같이 하면 재미있는 것이 멀까?”, “게임이 아닐까?” 라고 해서 출시한 것이 바로 애니팡입니다그런데 거기서 카카오가 결정적으로 더 애니팡의 부가 가치를 높인 것은 친구들과 점수 경쟁을 할 수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소위 말해서 카카오를 소셜 게임을 통해서 소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카카오 플랫폼 ]

 

 

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래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로써 웨어러블 디바이스커넥티드 카사물인터넷 등 각국 현존하는 가장 최신이 이동통신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카카오 이석우 사장 ]

 

위 사진에 나오신 분은 카카오의 이석우 사장님 입니다저분이 연설하고 있는 단상에 보면 모바일 월드 컨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라고 쓰여 있습니다저게 머냐하면 한마디로 전 세계 아이티 기업들이 장기 자랑을 하는 자리인데, 2014년도 기조 연설자(Keynote Speakers)로 이석우 사장님이 초대를 받아서 연설을 하는 사진입니다.

 

 

대한민국 모바일 플랫폼의 가능성을 세계가 공인

플랫폼’ 나와 무슨 상관이야플랫폼의 구조를 들여다 보라.

 

카카오라는 서비스가 한국에서만 아니라세계적으로 공인을 받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저런 카카오(Kakao)나 라인(Line)이 플랫폼으로서 혹은 웹툰이 플랫폼으로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플랫폼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혹은 너희들은 큰 사업을 하니깐 좋겠다.” 이런 생각이 전부가 아니라저런 플랫폼 서비스들이 어떤 구조와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한번 봐야 합니다.

 

플랫폼이란 거대한 거인의 어깨 위에서 누구나 쉽게 창업 가능

노트북 하나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

‘LEAN 스타트업’ 군더더기 없는 간소한 창업

플랫폼은 지금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래 그림은 거인의 어깨 위에서(On The Shoulder Of Giants)’ 라는 그림인데비록 나의 능력이 작고혼자이지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반드시 내가 거인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지금은 노트북(Note-book) 하나만 있으면 바로 창업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LEAN 스타트업’ 이라는 것은 군더더기 없는 간소한 창업을 말합니다현재 만들어진 여러가지 플랫폼들이 큰 회사들만의 잔칫상이 아니라생각만 바꾸면 내가 움켜쥐고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거인의 어깨 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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