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겉모습을 자랑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키보드는 기분 좋은 키감과 다양한 윈도우 전용 키, 그리고 내장 지문 인식 기능으로 디자인만큼이나 좋은 느낌을 준다. 이 재충전 방식의 블루투스 지원 키보드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프로그래밍 가능한 키가 없다는 것과 비싼 가격표이다.
 

Ben Patterson / IDG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키보드는 19mm에 불과한 두께와 작은 크기(약 42×11cm)로 강렬한 첫 인상을 준다. 은회색 섀시는 검고 둔탁한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와의 결별을 암시하는 한편, 애플 매직 키보드와 많이 닮았다. 130달러라는 가격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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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키보드를 윈도우 10 시스템과 연결하는 과정은 매우 순조롭다. 하지만 애플 맥 OS나 iOS, 안드로이드는 물론 구 버전 윈도우도 지원하지 않는다. 키보드를 함께 제공하는 USB 케이블에 연결하면, 윈도우가 자동으로 키보드를 찾아 블루투스로 페어링한다. 모던 키보드의 블루투스 연결은 상당히 견고한 편으로,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은 대기 모드에서 다시 연결되는 데 1초 이상이 걸리지 않는다. 
치클릿 방식 키는 사용하기 편하며, 키 트래블도 확실하고 키감도 만족스럽다. 특히 키보드 전체 크기는 비교적 작지만, 키 하나하나는 편안할 정도로 떨어져 있어 빠르게 입력할 때도 오타가 잘 나지 않는다. 재충전 방식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한 번 충전하면 4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Ben Patterson / IDG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키보드는 윈도우 10 설정 화면이나 검색, 윈도우 10 계산기 앱, 액션 센터용으로 편리한 윈도우 단축키를 제공하며, 윈도우 10의 가상 데스크톱 기능을 활성화하는 키도 있다. 숫자 키패드 사용자에게 전용 키 하나는 화면 잠금 키로, 키보드의 우측 상단 구석, - 키 위에 있다. 이처럼 다양한 윈도우 전용 키는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키가 없다는 것은 실망스러웠다.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키보드가 제일 앞에 내세우는 기능은 지문 인식 스캐너로, 오른쪽 Alt 키 옆에 일반 키처럼 배치되어 있다. 물론 키에는 지문 모양이 새겨져 있다. 눈에 띄지 않도록 배치되어 있지만, 모던 키보드의 지문 인식 기능은 윈도우 헬로와 이음매 없이 통합되어 동작한다. 키보드를 PC에 연결한 후 로그인 옵션 설정 화면에서 사용자의 지문을 입력할 수 있다. 일단 입력을 완료한 후에는 지문 인식 키를 누르는 것으로 윈도우 10에 로그인할 수 있다.
 

Ben Patterson / IDG


필자는 이번 테스트에서 모던 키보드의 지문 인식 기능만을 이용해 윈도우에 로그인했는데, 수십 번의 로그인 중 한두 번 정도만 한 번에 로그인하지 못했다. 즉 보통은 1초 반 정도 기다리면, 지문으로 PC에 액세스했다.

전반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키보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반응성 좋은 키, 그리고 통합된 지문 스캐너를 갖춘 매력적인 키보드이다. 가격은 비싸지만,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만으로 윈도우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키가 없다는 것은 계산에 포함해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원문보기: 
http://www.itworld.co.kr/news/106269#csidx581fc7de2c4e4578d7dd6c26bbbecaa 



기계(컴퓨터)가 보다 사회적이며 사교적일 수 있도록 가르치는 작업에 심리학자들이 합류하고 있다. BT의 고객 통찰 및 미래 책임자 니콜라 밀라드(Nicola Millard) 박사는 자신이 바로 그러한 사례하고 전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도입해 사용하지 않는다면 혁신 그 자체는 무용지물이다. 이런 측면에서 심리학자들이 참여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며, “이렇게 합류한 심리학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기술 자체에만 흥분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에서 3번째로 큰 혁신 집단을 이끌고 있는 밀라드는 BT가 글로벌 서비스 고객들을 위해 수행하는 여러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그녀는 “미래학자라는 우스꽝스러운 이름의 직위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람들은 내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고 생각하곤 하기 때문에 그 명칭이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한다”라며 “하지만 고객들은 일반적으로 소매기업, 항공사, 은행 등의 다국적 대기업들이다. 그들에게 미래의 소매 상점이나 미래의 은행에 대해 개념 증명을 제시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BT는 영국의 아스트랄 파크(Astral Park)에 연구 시설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부다비(Abu Dhabi), 베이징(Beijing)의 싱가포르대학교(Singapore University), 미국의 MIT 등을 포함해 전 세계에 연구 지사가 있다. 밀라드는 BT가 전 세계에 기술 스카우트 전문가들을 배치해 새 스타트업(Startup)을 유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BT의 고객 통찰 및 미래 책임자 니콜라 밀라드 박사. 

밀라드의 역할은 소비자와 고객 사이의 변화하는 상호작용, 그리고 고객의 수요와 기대치가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다른 요소로는 ‘디지털 직원’의 개념과 변화하는 직원의 속성이 업무의 미래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 지가 있다.

그녀는 “경험상 협업을 지원하는 많은 기술이 있지만 기술이 너무 많기 때문에 분열 위험 또한 존재한다. 다양한 인력을 보유할 때는 더욱 그렇다. 기술을 활용한 성공적인 협업은 결국 실무자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밀라드는 이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예로 들어보자. 소셜 영역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이 공통적인 기반을 생성해가고 있다. 그 기반이란 모든 이들이 접근할 수 있고 업무 수행에 적합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하지만 나는 리더들이 소통과 협업을 위해 더욱 적합한 공통적인 기반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도 관심이 있다. 가장 가치 있는 협업 방법은 면대면일 수 있다. BT에서 우리는 디지털 영역이 비디오, 오디오, 채팅, AR, VR 등의 툴을 이용해 면대면 상호작용만큼 좋은 경험을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우리는 또 누가 어떤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트렌드는 무엇이고 우리가 기술을 발전시키며 최종적인 경험을 개선하는 방법도 살펴본다”라고 말했다.

AI, 머신러닝, 고객 경험 자동화 
심리학자로써 밀라드는 심리학 또는 디지털 부문에서 기계가 더욱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방법과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학문적인 연구를 다수 실시했다. 이를 통해 그녀는 매끄러운 봇(Bot) 경험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계와 인공지능(AI)이 자연어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세부적으로 도출했다.

밀라드는 “언어가 진화하는 방식에 있어 핵심은 규칙이나 과정이 아니라 기계가 선호하는 대상이었다. 기계는 단순한 것은 잘 하지만 사투리, 복잡한 감정적 불만 제기, 비꼬기 등의 복잡한 것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인간이 자연스럽게 하는 많은 것들을 기계는 자연스럽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감정이입, 배려, 협상, 혁신, 창의성 등은 우리가 챗 봇(Chat Bot)을 고려하는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몇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밀라드는 영국의 철도기업에 ‘오늘 아침에 공짜 사우나를 할 수 있어서 고마웠다’라고 비꼬는 고객 불만을 자동화된 봇이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했던 일을 언급했다. 그녀는 “그 의미가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기계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현재로써는 기계에게 어려운 미묘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밀라드의 또 AI를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녀는 “AI에 관한 광고들이 넘쳐나고 있다. 많은 초기 시도가 실패한 가운데 우리는 이런 것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일부 AI 툴은 현재 기업들에게 꽤 효과가 있지만 데이터가 많은 곳에 배치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왜냐하면 AI가 마법처럼 데이터를 생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많을수록 효과적이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행에 앞서 자신이 가진 데이터, 그 형태, 실제 효과 여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라고 밀라드는 덧붙였다.

그녀에 따르면 봇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야로는 웹사이트의 FAQ 섹션이 있다. 밀라드는 “봇을 활용하여 실제로 가치가 높아지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고객들의 복잡한 불만 제기에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FAQ를 양방향 채팅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봇이 고객들의 질문에 답한다면 고객에게 신속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AI는 현재 고객 서비스 ‘문제 분류’ 환경에서 잘 활용되고 있다고 밀라드가 전했다. 고객들의 모든 질문에 답할 수는 없어도 고객을 봇이나 인간 등 적절한 채널로 유도하는 데에는 꽤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그녀는 “인간과 기계를 융합하기 때문에 효과가 꽤 좋을 수 있다. 단 명확하게 ‘나는 봇이며 인간 동료에게 이관한다’라고 명시해야 한다.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 모든 미묘한 요소들에 관해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교육하는데 시간이 소요되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디지털 집사 vs. 온라인 스토커 
마지막으로 밀라드는 기업들이 ‘오싹한 스토커 요소’로부터 멀어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나에 관해 잘 알고 나의 시간과 정신을 다른데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집사의 개념이 마음에 든다. 그러나 기술이 스토커처럼 뒤에 붙어 계속 어깨를 두드리며 내가 원치 않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이는 드물 것이다. 오늘날에는 심지어 미묘한 표정을 살펴보고 감정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카메라 기술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밀라드는 이어 “이 모든 것들이 너무 오싹해지지는 않을까? 구글 홈(Google Home)과 알렉사(Alexa) 같은 것들이 나에 관해 너무 많이 알게 된다면? 기술이 내가 알고 싶은 것보다 과도하게 많은 것을 알려준다면? 여기에서 심리학자들이 기술 부문의 형성에 도움을 주어 사회적이면서도 덜 거슬리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원문보기: 
http://www.ciokorea.com/news/35534#csidxb3a6cd90f321868b95d080c8a0b8a15 




아틀라시안이 인스턴트 메시징, 음성 및 화상 회의, 통합 협업 도구를 결합한 '스트라이드'(Stride)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완벽한 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라고 표현했다.

회사에 따르면 스트라이드는 집중력이 요구될 때 불필요한 방해(노이즈)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아틀라시안 스트라이의 목표에 대해 대면 대화 경험을 향상시킨느 한편 과도한 노이즈를 줄이며 실행 가능한 작업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이드 제너럴 매니저 스티브 골드 스미스는 영국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팀 커뮤니케이션을 재정의한 결과물이 스트라이드다. 메시징, 음성, 동영상, 협업 도구를 포괄하는 완벽한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Atlassian



아틀라시안 스트라이드는 기존 협업 도구의 문제점에 대한 반성에서 착안됐다. 슬랙이나 마이크로소트 팀과 같은 협업 소프트웨어의 성장은 이메일의 쇠락을 이끌었다. 그러나 정보 과부하 현상과 같은 새로운 생산성 문제가 발생했던 것이다.

슬랙 사용자는 평균적으로 이 플랫폼에서 평일 10시간을 보내는데, 이 중 활성 사용 시간은 140분이다. 많은 시간이 불가피하게 낭비되고 있는 것이다. 아틀라시안은 스트라이드를 사용하면 포커스 모드라는 기능을 통해 간섭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커스 모드는 사용자에게 직접 발송된 메시지를 제외한 모든 알림과 메시지를 소거한다.

다양한 도구의 등장과 확산 또한 협업 효율성의 문제 중 하나다. 아틀라시안만 해도 자체적으로 15종에 이르는 팀워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골드스미스는 "너무 많은 채널들이 있다. 작업들이 어떤 채널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지 파악하기조차 어려워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스트라이드에 내장된 미팅(Meetings)라는 기능의 경우 사용자가 플랫폼을 떠나지 않고 키보드 상에서 수 초 만에 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트라이드는 풀 릴리즈에 앞서 기존 힙챗 클라우드 사용자에게 무료로 배치고 있는 중이다. 2만 5,000개의 메시지를 기록하고 5GB의 파일 저장 용량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한편 게스트 공유 접근, 고급 동영상 및 사용자 관리 기능을 추가 제공하는 표준 버전은 사용자당 3달러다.

골드스미스는 기존 시장에는 스트라이드의 경쟁자가 없다고 자신하며, 모든 기능이 처음부터 내장된 단일 플랫폼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분야의 기능성을 새롭게 정의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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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iokorea.com/news/35526#csidx6b5df075ed95c85bc404b4272a17b20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스(Teams)' 협업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게스트 계정 접근 기능을 추가하고 IT 관리자를 위한 보안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게스트 접근 기능은 현재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피스 365 사용자는 회사 외부의 사람을 팀스내에 추가할 수 있다. 서드파티 사용자를 대화에 참여시키거나 회의, 문서 협업에 포함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 새 기능은 IT 직원이 게스트 계정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게스트를 추가하고 확인하고 필요하면 접속을 중단시킬 수도 있다.

콘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부사장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알랜 래포스키는 "인상적인 기능이다. 그동안은 회사 내부 직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기업 방화벽 밖의 사용자와도 협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계정을 가진 누구나 팀스에 게스트로 추가할 수 있다. 현재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사용자 계정은 8억 7000만 개가 넘는다.

팀스를 쓰려면 게스트 사용자는 반드시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계정을 사용해야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가진 사람도 팀스에 추가할 수 있도록 기능을 더 개선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없다면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무료 계정을 만들어야 할 수도 있다. 아웃룩이나 구글 지메일 같은 다른 이메일 업체의 서비스 등 어느 것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게스트 사용자 접근은 오피스 365의 일부로 동일한 컴플라이언스, 동일한 감사 보호를 받게 된다. 게스트 접근을 허용할 때 보안은 중요한 요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스트 계정이 애저 AD B2B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 내에서 추가,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는 게스트 사용자의 액세스를 제한하는 정책 등을 지원한다.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감지하는 머신러닝 알고리듬도 지원해 필요시 자동으로 이중 인증 같은 보안 프로세스를 시작한다.

게스트 접근 기능은 슬랙이나 시스코 스파크 같은 경쟁사의 메시지 툴이 이미 지원하는 기능이다. 외부 액세스도 물론 지원한다. IDC의 리서치 디렉터 웨인 커츠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스에 외부 사용자와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은 훌륭한 판단이다. 그러나 대부분 협업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오래전부터 지원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강력한 도전자가 되려면 더 많은 기능을 추가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기능과 함께 팀스를 출시한 이후 6개월의 성과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팀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총 12만 5000개다. 아직 더 성장할 여지도 충분하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오피스 365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기 때문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스 업데이트 소식은 메신저 기반 협업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사 2곳이 대규모 사용자 컨퍼런스를 잇달아 연 직후에 공개됐다. 슬랙과 아틀라시안으로, 아틀라시안은 이 행사를 통해 새 협업 툴 스트라이드(Stride)를 공개했다. 슬랙 프런티어 행사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ciokr@idg.co.kr

원문보기: 
http://www.ciokorea.com/news/35533#csidxb1dd5872bb84d79b8d1558d5e2683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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