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7()에 여의도에서 열린 “2014 모바일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 분당에서 점심을 먹고광역버스를 타고 세미나가 열리는 여의도로 출발했다평소에는 그 시간이면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있었을텐데외출을 하니깐 너무 좋았고거기다가 황사만 제외하면 날씨까지 훌륭했다.

 

강남에서 내려서 신논현역으로 걸어가는데 길위로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있었다조금 놀랐다속으로 저분들은 지금 이 시간에 일 안하고여기서 한가로이 머하고 있지?” 라고 생각을 하다가, "저분들도 나를 보면서 같은 생각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다.

 

신논현역에서 여의도로 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기다리는데급행열차의 간격 시간이 10~15분 정도인걸 보고 놀랐다분당선은 급행열차 타기가 쉽지 않은데확실히 서울은 서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미나가 열리는 곳이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대회의실” 이였는데회의실 공간이 넓직한게 마음에 들었다. 15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공간이였는데순식간에 모든 자리들이 사람들로 빼곡히 들어찼다.

 

먼저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세미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시고참석까지 시켜주신 지원실 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개인적으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모바일 비즈니스의 흐름에 대해서 몇가지 통찰력(Insight)을 얻게 되어서 더욱 기쁘다.


지금부터 “2014 모바일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미나” 에 참석해서 들었던 모바일 비즈니스의 흐름에 대해서 공유를 하고세미나를 통해서 얻게된 통찰력(Insight)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려고 한다 7가지 주제에 대해서 발표가 진행이 되었는데, 7가지 주제를 한 지면에 모두 담을 수가 없어서흥미있게 들었던 3가지 주제만을 선택하여3회에 걸쳐서 세미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2014년 모바일 비즈니스 주요 Trend & Insight”

첫번째 주제는 로아 컨설팅의 임하늬 이사” 께서 발표를 하셨는데, 2014년 모바일 비즈니스를 둘러싼 10가지 이슈에 대한 오버뷰(Overview)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아래 그림이 모바일 비즈니스와 관련된 10가지 이슈들이며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모바일 비즈니스 10가지 핫 이슈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

페이스북(Facebook), 와츠(Whatsapp), 위쳇(Wechat), 라인(Line), 카카오톡(KakaoTalk) 등 대략 5개 정도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들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페이스북(Facebook)이 메신저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와츠앱(Whatsapp) 190억불(20조원)에 인수를 했다는 내용과 사람들이 친밀한 사람들과의 비밀스런 대화가 가능한 메신저를 더 선호하고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글로벌 메신저 현황 ]

 

페이스북이 와츠앱을 인수했으니깐글로벌 메신저는 이제 페이스북+와츠웹위쳇라인카카오톡 4개 제품으로 재편이 되었고이 중에서 라인(네이버 재팬)과 카카오톡이 한국 회사 제품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그럼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누가 최종 승리자가 될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해 볼 수 있는데지금 시점에서는 명확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와츠앱(Whatsapp)의 매력

페이스북이 왜 와츠앱을 20조원에 인수를 했을까요?” 이 부분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먼저 와츠앱의 매력에 대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와츠앱은 4 6천만명의 가입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② SNS의 개인화(Private SNS)를 보장해 주며 ③ 글로벌 메신저들 중에서 유일하게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이 가입자수를 늘리기 위해서 와츠앱을 구입한 것은 아닙니다우리는 “SNS의 개인화(Private SNS)”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젊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이탈을 함으로써 위기론이 대두되었는데이유인 즉지극히 개인적인(Private) 대화들이 원치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공유된다는 피로감 때문이였습니다.

 

페이스북은 와츠앱 인수를 통해서 SNS의 개인화(Private SNS)를 보장해주어사용자들의 이탈을 막았고한국과 중국의 글로벌 메신저들의 확장을 견제하고 있습니다페이스북은  이제 한국과 중국 글로벌 메신저들만 인수하면, SNS 분야에서의 바벨탑을 쌓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 & 컨텐츠(Media & Contents)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 경쟁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닷컴(Amazon.com), 구글의 유튜브(Google’s YouTube)등의 온라인 컨텐츠 유통업체들이 컨텐츠 홀더(Contents Holder, 저작권자)들의 고유 영역이였던 오리지널 컨텐츠(Original Contents) 제작 분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스트리밍 사업자 현황 ]

 

 

아마존닷컴(amazon.com)

아마존닷컴은 아마존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제작사인 피플스 프로덕션 컴퍼니를 설립했으며, “아마존 스튜디오를 통해서 온라인 컨텐츠를 기획하고, “피플스 프로덕션 컴퍼니” 에서 컨텐츠를 제작한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야후와 넷플릭스

야후와 넷플릭스는 드라마와 코미디쇼 제작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저작권을 확보하고 있으며넷플릭스의 경우는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 라는 정치 웹 드라마를 자체 제작하였으며웹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 ]

 

 

온라인 컨텐츠 유통업체들이 오리지널 컨텐츠를 확보하려고 하는가?

넷플릭스아마존닷컴유튜브등의 온라인 컨텐츠 유통업체들이 오리지널 컨텐츠(저작권을 확보한 컨텐츠확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이 기하 급수적으로 확대되면서 온라인 컨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으며기존에 컨텐츠 홀더들이 만든 컨텐츠만을 단순하게 유통하는 방식으로는 서비스 차별화가 힘들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

미디어 & 컨텐츠(Media & Contents) 분야에서의 또 다른 핫 이슈로는 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는 개인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는 드라마나 영화를 추천해 주거나현재 개인의 상황 정보(집에 있는지운동을 하는지날씨가 어떤지)를 기반으로 앱들을 정렬하여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 현황 ]

 

애플의 맛차(Apple’s Matcha)

애플이 미국의 TV와 영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맛차(Matcha)를 인수했습니다맛차는 케이블 TV, 넷플릭스훌루 등에서 시청 가능한 동영상 리스트들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어떤 것을 시청했는지?”, “나의 소셜 친구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등과 같이 자신과 지인들의 정보를 데이터로 수집하여 기호에 맞는 영상을 우선 추천해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야후의 에이비에이트(Yahoo’s Aviate)

야후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게 컨텐츠를 홈 화면에 보여주는 기술을 보유한 에이비에이트를 인수했습니다인텔리젠트 홈스크린(Intelligent Homescreen) 이라고 불리는 기술로써안드로이드 홈 스크린에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앱들을 정렬하여 보여줍니다예를 들면 아침에는 주식날씨뉴스 정보등을 보여주고자동차나 비행기등으로 이동 중에는 교통정보를 보여주는 식입니다.

 

 

 커머스(Commerce)

옴니 채널(Omni channel)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옴니 채널(Omni channel)이란 온라인 매장(PC, 모바일, TV, 홈쇼핑), 오프라인 매장카탈로그와 같은 다양한 채널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소비자에게 언제어디서나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일관성 있는 쇼핑을 제공하여 구매를 촉진시키는 작업을 말합니다.

 

옴니채널 쇼핑 서비스로 다가온 모바일 커머스” 란 주제로 기술 문화 연구소의 류한석 소장께서 6번째 발표자로 나와서 자세히 설명한 부분이여서여기서는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고다음 지면에게 자세히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옴니채널과 관련된 쇼핑 시비스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이 있어서재미있게 글을 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치 기반 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위치 기반 서비스의 경우 이전에는 실외(Outdoor)에서 사람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에 대한 정보만을 GPS를 통해서 알아낼 수 있었지만현재는 기술의 발달로 실내(Indoor)에서도 사람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감지해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사람의 위치를 알아내려는 목적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자가 어떤 상품 진열대 앞에 멈춰 서 있는지?” 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여진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또한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추적하고 데이터화 시켜서 매장안에서 소비자들이 어느 경로를 통해서 제품을 구매하는지?”, “상품을 어디에 배치해야 하는지?”, “어떤 상품과 함께 진열하면 소비를 촉진시킬수 있는지?” 등과 같은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게 됩니다.

 

실내 위치 인식 기술의 현황 ]

 

 

애플의 아이비콘(Apple’s iBeacon)

아이비콘은 블루투스 기반의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치 정보 시스템을 말합니다아이비콘은 대형 경기장이나 쇼핑몰에서 소비자의 위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으며, 5cm에서 49m까지 거리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비콘은 사용자가 쇼핑몰에 들어가서 어느 매장의 어떤 상품 앞에 서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수 있으며사용자가 어떤 상품 앞에 있는지를 확인하여해당 상품에 대한 할인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서비스할수 있습니다또한 시각 장애인들에게 건물 내부에서 길을 찾도록 안내해 줄 수 있습니다.

 

애플의 와이파이슬램(Apple’s WiFiSlam)

애플이 와이파이(Wi-Fi) 기반의 실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파이슬램을 인수했습니다와이파이슬램은 단말의 와이파이 신호를 이용해 실내에서도 위치를 추적하는 실내 GPS 기술(Indoor GPS Technology)을 개발한 회사입니다업계에서는 애플의 와이파이슬램의 인수 배경으로 구글의 구글 맵스(Google Maps)에 대응해서자사 지도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슬램을 인수하기 전에는 디지털 지도 서비스 제공 경험이 부족한 애플이 위치 정보의 낮은 정확도로 인하여 사용자들의 비판을 받았는데와이파이슬램을 인수함으로써애플의 지도 서비스 제공 분야를 실내 지도 서비스로 확장시키는 것은 물론실외 지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BigData)

지금까지 설명드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미디어 & 콘텐츠(Media & Contents), 커머스(Commerce), 위치 기반 서비스(LBS) 등을 보면 소비자들의 미세한 행동들까지도 데이터로 축적하고 있으며멀티채널(Multi Channel)에서 수집된 다양한 정보들이 개인별로 분류되어 저장되고 있어서기존의 IT 메가 벤더 진영의 엔터프라이즈급 서버만으로 처리하기에는 벅찬 상태입니다.

 

야후의 경우에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의 수가 수만대 이상 존재하며이렇게 많은 서버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여러 서버에 분산되어 저장된 데이터들을 빠른 시간내에 처리할 수 있는 하둡 플랫폼(Hadoop Platform)이 필요합니다하둡 시스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정보를 꾸준히 올리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더 이상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⑥ 하드웨어(Hardware)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총 3가지 이슈가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존에 기기(Device)라고 하면 제조사들과 통신 사업자들이 만든 제품들이 대부분이였지만현재는 헬스케어 사업자스포츠 용품 사업자스타벅스등 다양한 분야의 시장 참여자들이 사물인터넷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으며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통해서 언제든지 차세대 디바이스들이 등장할 수 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사물인터넷은 기기안에 통신모듈(블루투스, Wi-Fi)을 탑재하여 주변장치와 통신이 가능한 모든 기기들을 통칭하는 말로써우리 주변에 있는 TV, 냉장고, Wi-Fi 장치세탁기셋탑박스(Settop Box) 등도 사물인터넷의 범주에 포함되며앞에서 말했던 비콘 센서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등도 사물인터넷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의 사례 ]

 

 

스타벅스의 클로버(Clover)

스타벅스는 고급 커피 머신 업체인 클로버(Clover)를 인수했습니다클로버 커피 머신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웹 기반 커피 추출 기계로써클로버넷(CloverNet) 이라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본사와 연결이 되어 있으며본사에서는 고객들의 커피 취향 정보를 저장해서고객이 매장을 다시 찾을 경우고객이 선호하는 최적화된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또한 커피 제조법들이 자동으로 클로버 커피 머신에게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구글 안경은 사용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것으로 예측이 되며액세사리 형태의 디바이스가 사용자들에게 친근감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반지 형태와 팔둑에 차서 근육의 움직임만으로 디바이스를 조절하는 형태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그리고 사용자의 심박 정보를 통한 결제 및 도어 락(Door lock) 제어등과 같이 스마트 폰만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액세사리 형태의 디바이스들이 보충해 주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응용 사례 ] 

 

 

하드웨어 플랫폼(Hardware Platform) 구축

사물인터넷 활성화 됨에 따라서 하드웨어 업체는 제품만 만들면 된다는 고정 관념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더군다나 하드웨어 업체들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세워 가치 있는 상품을 출시해야 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플랫폼(Hardware Platform) 구축이 필수적인 상황입니다소비자와 접촉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클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자금을 확보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플랫폼 구축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하드웨어 플랫폼 구축 사례 ]

 

쿼키(Quirky)

쿼키는 산업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해서 판매하는 회사입니다타 회사와 다른 점은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방법이 독특합니다쿼키는 회사 내부에 있는 직원들과 외부의 전문가를 대상으로만 아이디어를 수집하지 않으며쿼키 사이트에 가입한 60만 일반 대중에게서 아이디어를 수집합니다.

 

쿼키의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제출된 아이디어를 쿼키 회원들이 투표를 통해서 상품화 결정을 합니다 최종 선택된 아이디어는 쿼키 내부의 전문가들과 쿼키가 공동으로 연구/디자인/브랜딩 단계를 진행하며  상품에 대한 엔지니어링과 판매는 쿼키에서 담당을 합니다판매에서 생긴 이익금은 아이디어 제안자와 쿼키그리고 아이디어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일정 비율을 통해서 분배를 해 줍니다.



모바일 비즈니스 세미나를 듣고 깨달은 통찰(Insight)

 

하둡 플랫폼

발표한 모든 기술들이 정보들을 저장하기 위해서 빅데이터 기술을 선택하고 있습니다빅데이터 처리 기술로는 하둡 플랫폼(Hadoop platform) 이 있으며이 기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준비라 함은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가를 키우는 일과  하둡 플랫폼을 환경에 맞게 재 설계하여 시스템에 설치하는 기술과  빅데이터가 저장되는 수많은 서버들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인프라 기술을 말합니다.

 

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디바이스를 사람에게 입히면 웨어러블 디바이스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고사람이 아닌 다른 장소에 설치하면 사물인터넷 디바이스가 되는 것입니다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기술들의 대부분은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며이 디바이스들의 주된 임무는 77억명을 대상으로 365, 24시간 쉬지 않고 스토킹 수준으로 개인들의 동향을 기록하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생태계 구축

앱을 만들기 전에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할 것인가?” 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구상한 후에 앱을 만드는게 순서라는 말입니다아이디어를 수집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내부 인력들을 이용하거나 업종 전문가들에게 컨설팅을 받는 것입니다하지만 이 방식은 폐쇄적인 형태와 주관적인 가치 평가로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한 방법입니다어떻게 하면 양질의 아이디어를 공급받을수 있는가?” 우리는 쿼키(Quirky) 라는 기업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쿼키(Quirky)는 제품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사이트를 구축해서, 60만 회원들이 제공하는 아이디어 중에서 회원들로부터 선택받은 아이디어를 쿼키와 회원들이 공동으로 설계하고 디자인해서 판매까지 책임지는 회사입니다하드웨어 업체와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쿼키와 같은 오픈 아이디어 플랫폼을 구축하여 양질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공급 받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되며여의치 않는 경우에는 쿼키와 같은 업체들의 생태계에 편입해서양질의 아이디어를 공급 받을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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