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디 윌슨의 3D 프린팅 총기 제작 및 도면 업로드.
하지만 공간을 뛰어넘는 3D 프린터의 힘은 양날의 검과 같다. 미국 로스쿨 학생이였던 코디 윌슨은 작년(2013년) 초에 총기를 3D 프린터로 만들수 있는 도면을 인터넷에 올렸고, 그 도면은 10만부 이상 다운로드 되었다.
한편 2014년 5월 일본의 한 대학 교직원은 그 도면으로 총기를 제작하다 검거되었다. 호신용으로 제작했다는 권총 5정 가운데 2정은 실제로 탄환 발사가 가능한 것이었다. 지금까지는 제조라는 것과 유통이 있었기 때문에 누가 만들었는지? 또는 누가 배달을 할 것인지? 를 통제함으로써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것을 제한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누구나 아무거나 설계도만 가지면 만들 수 있게 되어서, 그런 측면에서 그걸 법적으로 규제한다는게 점점 어려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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