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IT 메가 벤더 진영

 

기존 IT 메가 벤더 진영은 전통적으로 정형 데이터(Structured Data)에 무게를 두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강자들이다이들 업체들은 비정형 데이터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하둡(Hadoop)이 기존의 데이터 처리 방식을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데이터웨어하우스(DW, Dataware House)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대표적인 기업으로는 IBM, TERADATA, ORACLE등이 있다.

 

데이터의 저장과 처리에 대한 방대한 고객 접점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던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에 하둡등의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합해서 배포하고 있다오픈소스 빅데이터 전문 기업들과 기존 IT 메가 기업간의 대표 솔루션과 빅데이터 사업생존전략 추진현황에 대해서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아이비엠(IBM)

공격적인 전문벤더 인수로 축적된 역량 바탕으로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다양한 솔루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솔루션 공급 뿐 아니라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분석 및 최적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InfoSphere 제품군과 PureData  제품군, DB2가 있다.



테라데이터(TERADATA)

비정형 데이터 전문벤더인 Aster Data Systems를 인수하여 데이터분석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정형비정형 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배포하고 있다대표적인 제품으로는 Teradata Aster제품군과 Teradata Database 제품군이 있다



오라클(ORACLE)

Dell, MS 등 대형 벤더와의 분야별 제휴를 통해 핵심 역량인 데이터베이스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옵션으로 구현하여 빠르고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다대표적인 제품으로는 Big Data Appliance와 Big Data Connectors, Database In-memory 옵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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