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란

경계가 계속 중첩돼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

진흙탕에서 놀고 있는 자기는 일상에 있는 자기입니까이념속에 있는 자기입니까일상에 있는 자기죠이념은 운동하고 있습니까정지해 있습니까정지해 있죠일상은 정지해 있습니까운동하고 있습니까운동하고 있죠이 세계는 한번도 단! 1초도 정지해 있지 않습니다삶속의 모든 활동들은 다운동의 형식이죠.

 

운동이라는건 멉니까운동이란것은 경계가 계속 중첩돼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들이죠운동은 한번도 하나의 형식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운동은 경계가 중첩되어 있는거죠내가 이념의 수행자가 아니라 내 독립적 자발성에 활동성을 중시하겠다고 하면 머냐나는 운동하는 사람이 되겠다.

 

 

모든 이념은 하나의 가치에 집중되고 믿게 되고 수행된다.

다른말로 하면은 나는 경계에 서겠다는 말입니다모든 개념모든 이념모든 이론은 다양쪽을 가지고 있습니까한쪽만 가지고 있습니까어떤 이념도 다한편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어떤 이념어떤 개념어떤 관념도 다대립적인 상태를 동시에 포용할 수 없습니다모두 한편에 서는겁니다. “내가 이념의 수행자가 아니라 나의 내적 자발성의 실천가가 되겠다내가 이념속에 고정되지 않고 나는 사건의 담당자가 되겠다.” 라는 말은 다른 말로 하면은 경계에 서겠다는 것입니다모든 이념은 하나의 가치로 집중되어 있고하나의 가치를 믿게 하고하나의 가치를 수행하게 합니다.

 

이 하나의 가치속에 움직이는 개별자를 가둘려고 하고제한하려고 합니다이 보편적 이념을 뚫고 일어나서 자발적 생명력을 가지려는 사람은 자기를 한편에 서질 않고운동의 경계 상황에 그대로 맡겨두게 됩니다경계에 서 있는 자기가 움직이는 내적 활동성이것은 욕망이라고 밖에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이성은 비율을 따지고 계산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그리고 집단을 관리합니다집단을 관리하는 보편적 이념에서 이탈해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개별적 주체들은 다 운동을 하고 있고운동을 한다는 것은 무엇이냐경계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경계에 서서 욕망의 활동성에 자기를 맡길 때 강해진다.

경계에 서서 욕망의 활동성에 자기를 맡길 때 그 때 그 사람은 비로서 강해질수 있습니다경계를 품은 사람은 강할까요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경계를 모두 품은 사람은 강할까요경계를 품은 사람은 유연할 수 있습니다.

 

 

경계를 품은 사람은 유연하다.

어느 한쪽을 이념적으로 어느 한쪽을 선택한 사람은 그 이념에 갇히게 됩니다그래서 정지해 있는 이념과 신념에 갇힌 사람은 굳어질수 밖에 없고가치 기준을 자기가 생산하지 못하고 그 이념을 가치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기는 항상 왜소한 존재로 되거나아니면 이 이념을 얼마나 끝까지 잘 지키느냐로 자신의 지위와 가치가 결정이 됩니다.

 

경계에 서 있는 사람은 유연합니다모든 살아 있는것들은 유연합니다죽어 있는 것들은 뻣뻣합니다태풍이 불어와서 모든 나무가 움직일 때움직이지 않은 나무가 하나 있습니다그 나무는 분명히 죽은 나무입니다살아있는 모든 것은 활동하는것이고활동한다는것은 운동한다는 것이고운동한다는 것은 경계에 선다는 것입니다.

 

 

운동과 자신이 일치되느냐에 따라서 자기의 주인이 될지가 결정된다.

 

경계의 중첩이 운동입니다이 운동을 자기가 내적으로 수용하느냐수용하지 못하느냐운동과 자기가 일치되느냐일치되지 못하느냐가자기가 주인이 되느냐아니면은 자기를 외부에서 지배하는 이념을 자기의 주인으로 모시느냐을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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