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은행권 청년 창업재단 디캠프
팟캐스트 ‘쫄지말고 투자하라’ 녹화현장
한 방송의 녹화 현장, 방송을 통해서 투자자와 창업자를 연계시켜 주기 위해 만들어진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오늘 참가자는 글로벌 친구 만들기 사이트를 개발한 회사입니다. 진행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제작진까지 동참합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궁금증을 해소 시키는 것입니다.
이희우(쫄.투 팟캐스트 진행자) 사람이 8백명 밖에 안되는데 잘 만들어봤자 아직은 소용이 없거든요. 효과도 나오려고 그러려면 최소한 10만, 100만까지 성장해서 고객기반을 갖춰 놓는다면.. |
방송이 시작된지 3년째, 성과는 적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출연자의 30%정도가 총 100억원에 가까운 투자를 받았고, 5개의 기업이 대기업에 인수돼었다고 합니다.
조용준(아이디어핑거 대표) 어떤 쇼에 참석한다는 느낌이 그 전에는 있었는데, 저희가 사업을 함에 있어서 한번 돌이켜보는 계기로 보게 됐어요.
송은강(쫄.투 팟캐스트 진행자) VC(번체캐피탈 투자자)를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시는 사업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젊은 창업자들이 많이 어려워합니다. 그런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투자자를 만나는) 준비를 할 때 이런 식으로 생각을 조금 정리하고 왔으면 좋겠다는 취지로(팟캐스트를) 만들었습니다. |
은행권 청년 창업재단에서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창업 생태계 허브, 디 캠프에선 창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 공간을 임대해주는 것입니다. 창업자에겐 큰 도움이 됩니다.
[ 은행권 청년 창업 재단 ]
장지윤(창업자) 무비커트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요, 웹서비스도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
입주한 신생벤처의 종류는 다양하기 그지 없습니다. 영화 시나리오를 웹툰으로 제작하는 신생기업, 마음 놓고 의견을 나눌 공간이 있으니, 아이디어는 훨씬 빨리 구체화됩니다. 생각이 같은 선 후배들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고가의 사무 용품은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회의를 할 수 있는 미팅룸이나 휴게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아이디어와 의지만 있다면 창업이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양석원(은행권 청년 창업재단 디캠프 운영팀장)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물리적인 공간, 네트워크, 투자, 교육이 필요한 창업자들에게 일련의 요소를 한 곳에서 전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는게 기존의 다른 창업 생태계 허브와 다른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곳에선 신생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합니다. 어느 나라가 더 훌륭한 신생기업을 만드는가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정도로 중요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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