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온라인 신발쇼핑몰 자포스(Zappos) 창업자 토니 셰이는 자포스 본사를 하나의 도시처럼 꾸며  이슈가 되었는데요.  일명 다운타운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는 본사를 화려한 빌딩이아닌 도시로 만들었다는 발상 자체도 상당히 창의적이지만직원들이 시민이 되어 자연스럽게 예술가,  뮤지션,  창업가  다양한 구성원들과 마주치고,  협력하면서 조직의 혁신성을 높이고자 하는 토니셰이의 경영 철학이  녹아있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자포스 창업자 토니 셰이 ]

 

그래서 토니 셰이가 생각하는 도시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졌습니다구글링을 하니  도시에 대해서자세히 적어놓은 곳이 있더군요그냥 링크만 걸어도 되지만 나중에 기사가 사라지면 볼수 없기 때문에출처의 링크와 제가  기사의 내용을 나름 정리해서  블로그에도 올립니다제가 그냥 copy&paste하려는건 아니고 자포스라는 회사를 넓게 보고 싶어서 이곳 저곳의 글들을 복사하는 것이오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글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30606480142894&outlink=1]

 

 

미국최대 온라인 신발쇼핑몰 자포스(Zappos) 창업자 토니 쎼이(Tony Hsieh·410)는 직원이 늘면서 새 사옥이 필요하게 됩니다이 도시의 모델이 된 곳은 뉴욕대학(nyu) 캠퍼스라고 하는군요뉴욕대학 캠퍼스는 맨해튼의 빌딩 몇 개가 캠퍼스의 전부이지만빌딩을 걸어 나오면 카페와 부티크갤러리가 줄지어 있답니다코너를 돌 때마다 각양 각색 예술이 툭툭 튀어나옵니다.

 

 

라스베가스 다운타운내 조형물 ]

 

토니 쎄이는 뉴욕대학 캠퍼스처럼도시 같은 일터를 만들고 싶었답니다그는 문 닫은 카지노 모텔이 즐비한 불모의 땅 라스베가스 구 도심을 선택했는데특별한 이유 보다는 그의 회사가 그곳에서 30분 떨어진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시에 투자한 돈이 35000만달러( 4000억원)라고 합니다그는 사람들이  마주치고걷다가도 붙잡고 이야기할  있게 바와 카페레스토랑을 만들었다고합니다마주치고(Cossisions), 서로 배우고(Co-learning), 연결되면(Connectedness) 혁신이라는 기적은 저절로 일어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그는 이곳에 창업가들을 부르고동시에 뮤지션예술가들도 불러 모았는데이유가 마술은 창업가들과예술가들이 한데 섞여 있을  나온다고 믿었답니다그리고 학교와 병원까지 지었답니다.

 

그가 도시를 창업하기 위해 세운  다른 회사 이름은 다운타운프로젝트(Downtown Project)인데회사라고 하지만 도시공동체에 가깝습니다병원교통교육예술공연도시미디어   모든 것을 해당 스타트업들그리고 동네주인들과 협업합니다.

 

 

건물조경이 무슨 상관인가사람과 문화가 있으면 된다.

다운타운 프로젝트는 순서가 다르다 쉐이퍼 대변인은 우리이 고민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와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것인가?’ 라는 사람에 대한 문제였다건물을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 합니다토니셰이도 다른 도시를 보면서 배운 것은 아름다운 건물만 세워놓고 모든  잘될 거라 기대해선 안된다는것이다.” 말한  있습니다.

 

골드 스파이크(Gold Spike)’  문을 여니 한쪽에서는 누군가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있고다른 쪽에서는수십 명이 파티를 하고 있습니다적십자 로고와 함께 이머전시(Emergency)’ 간판이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병원이 아니고 1층에는 커피숍 더비트(The Beat)’  있고 역시 노트북 들고 일하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층에는 모든 벽마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가운데  미술작업실에는 대여섯명이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작업장(workplace)라는 팻말이 있는 건물에 들어가니다름 아닌 스타트업 코워킹(co-working) 공간이다. 1 차고는 이벤트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2층에는 작업 테이블들이 펼쳐져 있다 50달러만 내면이용할  있다고 합니다이곳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워크인프로그레스(Work in Progress) 니콜마스트란겔로 매니저는 “3 코워킹 건물이  있다일대일 멘토링을 하고벤처캐피탈리스트들을 초대한다수시로 연사들을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 합니다.

 

멀리 체크스케쉬트(checks cashed)라는 곳에 들어가니 힙합패션 컨셉의 부티크였는데 패션에 관심 있는사람이면 누구든 와서 마시고 주인과   있는 곳이랍니다.

 

패션 부티크 코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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