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앨런 래플리 회장 주도로 처음 도입한 C+D는 외부의 아이디어나 기술자원을 내부의 R&D 역량과 연결시켜 혁신을 이루는 플랫폼입니다. 그동안 P&G 혁신의 50이상을 C+D를 통해 달성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2,000여 건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2013년 2월, C+D의 웹사이트 및 플랫폼 운영 정책을 개편하며 제2의 도약을 모색중입니다. 새로운 가치와 제품 카테고리를 창출하는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을 창출하고 기존보다 신속한 혁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부와 외부 제안자 간의 쌍방향 직접 소통 방식 도입
기존에 중간관리자를 통해 전달되었던 외부 제안자의 아이디어가 이제는 직접 P&G의 각 사업부 리더에게 전달됨으로써, 신속하게 아이템을 포착해서, 사업부의 전략과 사업을 고려한 검토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기존 사업부 연결형 ]
외부 혁신가들은 P&G 측의 니즈를 실시간으로 전달받게 되며, 관련된 전체 문서에 접속이 가능하여 신속한 회사의 이슈를 파악하고,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전 세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지역에 따른 차별화된 고객 니즈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버전의 사이트를 신규 운영하며, 영어권 이외의 각 언어권에서도 매주 20개의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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